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인국♥안재현 “터널 속 포옹 장면이 가장 떨려” [동닷픽톡]
1,771 16
2024.11.16 16:53
1,771 16


mzeSxt
quAviV
peDugF

◆ 서인국♥안재현, 안국? 국안? [제9회 동아닷컴’s PICK]


‘이게 뭐야?’ 하겠지만, 납득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시상식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9회째인 ‘동아닷컴’s PICK’은 대한민국 그 어느 시상식보다 공정성을 자부합니다. 여타 시상식은 꿈도 꾸지 못할 기상천외한 시상명은 수상자가 왜 받아야 하는지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여러분 기억 속에 ‘박제’되는 ‘동아닷컴’s PICK’ 영광의 주인공을 이제부터 소개합니다.

◆ 상 이름 : 안국? 국안?

◆ 수상 관련 일문일답

Q. [제9회 동아닷컴‘s PICK] 수상 소감.

안재현: 안녕하세요. 안재현입니다. 뮤직비디오로 상을 받아보는 날이 오다니 놀랍고 굉장히 기쁘네요.

서인국: 친구이자 동료인 안재현 배우와 함께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테니 안재현 배우도 저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Q. 상 이름(안국? 국안?) 보고 느낀 점.

안재현: 이 영광을 함께한 인국이와 케이윌 형님께 바치며, ‘안국? 국안?’이라는 재치 있는 상 이름을 만들어 주신 동아닷컴 기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인국: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했다. (웃음) 그만큼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의미로 즐겨주시고 케이윌 선배의 노래와 안재현, 서인국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의미 같아서 기쁘고 큰 상이라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

Q. 두 분을 이어준 가수 케이윌에게 한 마디

안재현: 저희의 엄마이자 아빠 같은 존재인 케이윌 형님께 감사드립니다.

서인국: 시작을 기억해 보면 제 유튜브 채널에 안재현 배우와 케이윌 선배님이 같이 나온다고 했을 때부터 시작된 것 같은데, 이 모든 것을 진행해 준 케이윌 선배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Q. 서로(안재현, 서인국)의 매력 한 가지

안재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인국이의 마성의 눈빛

서인국: 안재현 배우는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굉장히 친절하고 상냥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혼자 있는 거나 혼자서 즐기는 취미들이 많은데 그런 나를 항상 끄집어 내주고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것 같아서 항상 고맙다.

Q. 안재현에게 서인국이란?

안재현: 따끈한 쌀밥 위에 스팸 같은 존재, 함께일 때 시너지가 더욱 나는 친구

Q. 서인국에게 안재현이란?

서인국: 안재현 배우는 아주 좋은 친구이자 좋은 동료다. 좋은 친구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작품을 함께할 수 있다는 건 너무나 큰 추억이고 시너지인 것 같다.

Q. BL 장르 중에 추천하는 작품이 있다면?

안재현: 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 투게더’. 성별을 초월해 사람과 사람의 감정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추천합니다.


서인국: 최근에 본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BL 작품이라기보다 청춘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지만 남자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여자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생각, 그들이 서로를 보듬어주는 우정이 보기 좋은 작품이었다.

Q. 함께 호흡 맞추면서 가장 떨렸던(어떤 의미로든) 순간은?

안재현: 터널 속에서 인국이와 포옹하는 장면이 가장 떨렸습니다. 뮤직비디오 내용 중 감정이 가장 고조되었던 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서인국: 아무래도 마지막 터널신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로맨스라 생각하고 촬영을 했고 떨렸다기보단 집중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 (웃음)

Q. 장편으로 동반 출연 제안이 온다면 할 의향이 있나?

안재현: 인국이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웃음)

서인국: 작품의 스토리가 중요할 것 같다. 내가 이 작품을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면 안 할 이유가 없다.

https://naver.me/Gsj9FZ6g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1 00:12 14,6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18,0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20,9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09,9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86,0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48,2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30,6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09,4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7,8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26,8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3988 기사/뉴스 피겨 차준환, 그랑프리 5차 프리스케이팅 기권 "발목 통증 악화" 4 19:38 251
2553987 유머 동생 있는 애들아 왜 우리동생이라 안해? .jpg 22 19:35 1,351
2553986 유머 네 어서 오세요 손님 19:34 131
2553985 팁/유용/추천 한국 블랙기업은 명함도 못내밀 레전드 일본 블랙기업 일화 1 19:34 539
2553984 이슈 하우스보트에 사는 주인이 자신의 고양이 니미스가 물에 빠질까봐 구명조끼를 입혔는데 사람들이 넘 귀여워했다고.x 6 19:32 941
2553983 이슈 이미 동덕여대 학생들 신상 턴것 같은 신남성연대 136 19:29 5,663
2553982 유머 니콘.캐논.소니 1 19:28 414
2553981 유머 7년동안 자기 사진찍어준 홈마가 자기 흉내내달라했을때 이대휘 4 19:28 1,137
2553980 정보 뉴진스 노래들 작곡가들이 작곡 참여했다는 비비 신곡.jpg 3 19:27 1,129
2553979 이슈 이준혁 “서동재가 퍼스널컬러? 반드시 새로운 컬러 찾을 것” 6 19:26 714
2553978 정보 디바마을 퀸가비에 나오는 댄서들 3 19:26 914
2553977 이슈 동방신기 - SWEET SURRENDER (Music Fair 2024.11.16) 3 19:25 274
2553976 이슈 푸바오 가산(假山)에서 새가 죽은 쥐 먹는 영상(극혐주의) 14 19:23 1,700
2553975 유머 군대에서 스프 만드는 방법.jpg 7 19:23 1,363
2553974 이슈 트럼프가 임명한 국방부 장관 자서전 표지 17 19:21 1,713
2553973 기사/뉴스 "자녀랑 보는 가족극인데" 김준수 `사생활 이슈`에 D-6 알라딘 `초비상` 5 19:21 818
2553972 이슈 승헌쓰 자작곡이 밴드 반주를 만났더니 생긴 일................. 19:18 476
2553971 이슈 가비 유투브 채널에 달린 킹키 미담 62 19:18 4,231
2553970 이슈 크러쉬 첫 공식 응원봉.jpg 39 19:15 3,245
2553969 이슈 외국에서는 저 말의 의미가 걱정이 아니고 몰골이 말이 아니다는 식의 내려치기라서 무례한 언급이라고 함.twt 7 19:14 3,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