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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 꿈꾸고 싶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힘을 보태주세요.

무명의 더쿠 | 16:37 | 조회 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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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 교육지원

꿈꾸고 싶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힘을 보태주세요.

 

모금함 소개

  • '보호'가 '종료'되었습니다.
    영석(가명)이는 자립준비청년입니다. 현재 나이 만 18세. 가족이자 집이자 인생의 전부였던 보육원을 나와 홀로 서기를 시작했습니다. 작은 원룸을 얻고,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일자리도 구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들로 매일 북적이고 환하게 불이 켜져있던 보육원과 달리 영석이의 원룸은 어둡고 적막하기만 합니다. 하루 종일 고된 노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어둠 속에서 스스로 불을 킬 때, 영석이는 생각합니다. '이제 나는 정말 혼자구나… '
  •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영석이는 경찰이 되고 싶은 청년입니다. 보육원에서 지내는 동안 형들에게 이유 없이 맞을 때, 힘이 약하고 체격이 왜소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할 때, 내 친구가 나쁜 아이들과 어울려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을 볼 때, 세상의 모든 불합리함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되려면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을 꼭 가야하는 것인지, 시험은 어떻게 보는 것인지 물어볼 친구도 조언을 구할 어른도 없습니다.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는데 꿈을 어떻게 꿔야하는지 방법 조차 몰라 일단 돈부터 모으자는 심정으로 매일 식당에서 무작정 일을 합니다.
  • 자립, 너무나 버겁습니다.
    자립준비청년으로 살아가는데 영석이가 짊어져야 하는 무게가 아주 무겁습니다. 스스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일을 해야하고, 정말 쉼 없이 일을 하지만 생활비로 돈이 쑥쑥 빠져나가면 결국 다시 돈과 시간이 없어 공부는 언제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된 노동으로 몸과 마음만 지쳐갈 뿐입니다. '나는 왜 자립준비청년일까…' 원망도 해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공허합니다. '나의 노력이 부족한 걸까…' 자책도 해보지만 금새 마음을 접습니다. 이렇게 세월을 보내는 것이 맞을까요? 불안한 마음이 밀려오지만, 영석이는 일단 오늘의 생계를 위해 꿈꾸는 것은 접어두고 식당으로 출근을 합니다.
  •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해 주세요
    세상에는 영석이와 같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매년 2,000여명 보육원을 퇴소하고 있습니다. 꿈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 갈피를 잡지 못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헤매는 청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피빈 후원자님, 추운 겨울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가게는 해피빈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시는 따스한 마음과 후원금을 통해 자기계발, 진로를 위해 필요한 교육비 1명당 최대 100만원과 안정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월 생활비 30만원(12개월)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적어도 방법을 몰라 꿈을 포기하는 이는 없도록, 각자의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해 주세요. 참, 고맙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가명 및 자료사진을 사용하였으며, 실사례를 바탕으로 각색하였습니다.
스스로 힘으로 얻어낸 고시원 방 한칸
스스로 힘으로 얻어낸 고시원 방 한칸

기부금 사용계획여러분들의 소중한 기부금 이렇게 사용됩니다.도움말

총 집행금액 18,400,000 원 (목표금액 18,400,000 원)
사업비 맞춤형 교육비 100만원*4명 4,000,000
사업비 월 생활비 30만원*12개월*4명 14,400,000

사업대상 및 기대효과

사업 기간 2025.01.01 ~ 2025.10.31
사업 대상 보육원 퇴소 청소년
대상 수 4 명
기대 효과
  •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
  • 심리적 불안감 해소 및 진로지지를 통한 삶에 대한 주체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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