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팬들한테 나눠준 간식꾸러미 짜친다고 갑자기 올라옴
그거 케톡러들이 찾아보니까
대략 10년전+집에 팬들 300명 초대+직접 가족들이랑 만든 간식꾸러미+커피차+핫팩 이런거였음..
비교할 일이 아닌;;;;;;;;;
서태지 억울할거 같아서 이 사람 노래도 잘 모르는 내가 올림 ㅡㅡ
케톡러들 반응: 아니 ㅅㅂ 은둔급 최애가 집에 초대? 걍 좋아서 눈물나겠다 이걸 끌고오냐
+그리고 마당초대다, 그 당시에 까였다 이러는데
"그러곤 내려와서 준비해놓은 탁자 앞에 서서 팬들이랑 1대 1로 악수하고 사탕꾸러미 나눠줌. 나는 꽤 앞번호여서 너무 긴장해가지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악수만 했는데 다른 팬들은 어쩜 다들 창의력이 넘쳐나는지 ㅠㅠㅠㅠㅠㅠ 머리 쓰담 쓰담 받은 팬들도 있고, 꿈인 것 같다고 볼 꼬집어 달라고 한 팬들도 있고, 집에 있는 가족&애기랑 화상통화 연결한 팬들도 있고ㅋㅋㅋ"
후기 원글보고 오니
커피차+집초대+사탕꾸러미+1대1나눠주며악수하고 토크+자잘하게 소원(사진,쓰다듬,가족과 영통등)들어줌
커피차+집초대+사탕꾸러미+1대1나눠주며악수하고 토크+자잘하게 소원(사진,쓰다듬,가족과 영통등)들어줌
ㄹㅇ무료 팬미팅임
요새 돌들 돈 내고 가는 행사 수준인데...
그냥 최애가 연 무료이벤트라 생각해도 까일거리가 아님;;;
그 당시 서태지 정병 생각하면 억까에 가깝고 심지어 10년전임ㅋㅋㅋㅋㅋ
가수가 역조공 한다는 개념도 희미할 때 ㅇㅇ 근데 이 정도로 한건데..
난 김준수는 관심없고 걍 서태지 이벤트 자체가 까이는게 어이없어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