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나홀로 생일을 맞았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47세 생일을 맞이한 전현무가 '잔잔한 미풍 같은 인생'의 깨달음을 전하며 시청자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무동력 세계 일주라는 꿈을 위해 첫 단독 항해에 나선 이장우는 '캡틴 대방어'의 성공적인 바다 데뷔를 보여줬다. 시청자의 공감과 웃음을 모두 잡은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은 최고 9.5%까지 치솟으며 가구, 2049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이장우가 첫 단독 항해를 나서는 모습과 전현무가 47세 생일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에서는 3.3%(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이장우가 요트 출항 5시간 만에 녹도항에 도착한 장면(23:58)과 요트 안에서 이장우 표 병어 조림과 녹도 표 집반찬으로 식사를 하는 장면(24:06~24:09)으로, 낭만과 제철의 맛을 제대로 즐긴 '캡틴 대방어'의 모습에 시청률은 최고 9.5%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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