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처럼 8년 버텼는데…" '맛녀석' 하차 유민상, 불화설에 입 열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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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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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남호연은 "'THE 맛있는 녀석들'에 그리워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거는 뚱보의 자존심 아니냐"고 물었고, 최성민도 "그 얘기가 많다. 불화설이 있다고 하는데, 왜 같이 하다가 찢어진 거냐"고 반응했다.
이에 유민상은 "제가 어떻게 보면 '맛있는 녀석들'의 김종민처럼, 중간에 김준현 나가고 (문)세윤이 나가고 (김)민경이까지 다 나갔어도 끝까지 지켰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런데 제가 갑자기 빠지고 다시 세윤이가 돌아오니까 '이게 뭐야' 생각하시는데, 간단한 문제다. 그렇게 8년을 했는데 계속 (시청률이) 떨어지니까 '너 좀 나가라 이제' 이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새로운 멤버로 황제성이 투입된 것이 열받지 않느냐는 말에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이상하다 생각할 수 있다. 나를 빼고 저기에 황제성을 넣는 건 문세윤이 꽂아넣은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유민상은 일단 오래했으니까 빠지고 자리가 비니까 누굴 넣냐 했을 때 황제성을 넣은 게 아닌가 의심해볼 수 있다"면서도 "솔직히 사실대로 말하면 전 모른다.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한 번도 안 봤냐는 물음에는 "1회를 보고나니 재밌더라. 그래서 안 봤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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