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동덕여대 팩트 정리 (가짜뉴스 때문에 정리함)
2,142 33
2024.11.16 13:24
2,142 33

 

1. 논의 단계인데 학생들이 오바하는 거임
아님. 이미 학교에서 유학생과 교환학생 개념이 아닌 전과가 가능한 ‘학부생‘의 신분으로 6명의 남학생 입학 시킴. 그리고 11일에 교수가 ‘학교는 2~5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발언 및 근로학생들의 증언을 통해 단순 아이디어 논의 단계가 아닌 걸 알 수 있음.

 

2. 이후 진행되는 회의가 있었고 학생 얘기를 들었다?
아님. 본격적으로 공학 전환이 논의 되고자 했던 회의 구성원에 총학생회는 없음. 이런식의 날치기, 오리발빼기 행정 한두번 아님.

 

3. 폭력시위
학생들은 4일간 서명운동/ 근조화환/ 과잠시위/ 단과대별 입장문/ 필리버스터 등 그렇게 말하던 평화 시위를 진행해왔고 학교 측에 수차례 면담 요청함. 하지만 총장은 면담을 기다리는 학생들 두고 퇴근, 잠수 등 면담 요청에 응하지 않고 무시해옴.

 

4. 취업박람회 파손
점거 전부터 학생들이 취업박람회 타 건물로 위치 변경을 요청해왔음. 좀 더 넓은 건물에서 진행하길 원한다고 했고 수차례 연락을 함. 그것 또한 무시한 건 학교 측임. 그리고 취업박람회에 사용되는 큰 집기들을 파손한 것이 아닌 락카로 책상 및 부스, 바닥에 낙서, 현수막을 찢은 수준에서 멈춤. 이것 또한 교수들이 학생들을 보고 조롱하고 비웃음을 하여 점거가 시작된 것임. 이러한 것도 학교의 일방적인 소통 단절에 대한 강한 항의 표현이자 행동임. 그리고 그렇게 얘기하는 음대 졸업연주회 잘만 했음.

 

5. 흉상 훼손
동덕여대 설립자는 2명 이석구와 조동식이며 조동식은 친일파임. 친일파 조동식 일가는 3대째 세습 중이며 해당 흉상은 조동식이 아닌 2대째 세습한 조동식의 수양아들인 조용각임. 또한 흉상을 깨고 부신 적도 없음.  

 

6. 교수 조롱
영상들의 앞뒤가 잘린 채 무분별하게 교수 조롱이라며 자극적으로 편집이 되어 영상들이 돌아다니고 있음.

 

-주차장을 왜 막냐며 학생을 때린 교수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소리지르는 영상이 ‘여교수 조롱’ 이름으로 돌아다니고 있음.
-딥페이크 관련하여 학생들을 조롱한 교직원에 대해 소리지르는 영상이 ‘여교수 조롱‘ 이름으로 돌아다니고 있음.
-인도에서 운전하던 배달원이 혼자 넘어진 후 학생들에게 ’너희가 붙인 대자보 때문에 넘어진 거다’ 라며 학생들을 위협해 학생들이 나가라고 소리치는 영상이 ’배달음식 갈취’ 이름으로 돌아다니고 있음.

 

오히려 시위하는 학생들을 비웃고, 조롱하는 경우가 셀 수도 없을만큼 많았고 점거하는 학생들을 향해 벽돌로 유리창을 내리치며 위협하는 교수도 존재했음.

 

7. 이사장의 비리
동덕여대 설립자 조동식의 손자이자, 조용각의 아들 조영원은 동덕여대 총장 시절 70억을 횡령하고 비리를 저질러 사퇴 했었으며 동덕여대 교육 시설로 구매한 주택에 이사장 가족이 거주 중임. 

요약하면 학교 돈으로 본인 빚을 갚고, 학생들 등록금으로  본인 집을 구매했고 그래놓고 학교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보수, 교수 충원 해주지 않고 있음.

 

8. 총동문회 입장문
총동문회 회장이 학교 교수이며 총동문회 입장문이 학교 대외협력 홍보실을 통해 올라옴. 즉 학측임. 

 

9. 학교의 무응답
제대로된 입장 없이 뒤에서만 숨어서 폭력 시위라는 프레임으로 학생들을 폭도로 만들고 있고, 면담에 제대로 응한 적도 없음. 그래놓고 어제 피해 손해 배상 금액 20억~ 50억이라며 올려놓고 사람들이 의아함 가지고 문제제기 하고 세무조사 좀 받아야겠다는 여론이 생기자마자 바로 글을 지우는 행동까지 보여줌. 

 

동덕여대는 작년에도 여학우가 교내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음 그 사고 전부터 학생들은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위험하니까 구분을 해달라며 부탁 했지만 학교는 이것을 무시했고 결국 여학우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됨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시위를 진행 했지만 제대로된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음.

 

지금도 학교에서 운동장은 많은 사람이 몰리면 무너진다고 운동장 활용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있고 건물 천장 자재가 떨어지거나 물이 새는 등 학교 시설의 노쇠화가 심각하게 진행 됐지만 이러한 것들의 해결은 여전히 안 되고 있음. 

 

결국 이 사태는 학교가 학생들 목소리를 무시하고 소통을 하지 않았던 것들이 쌓이고 쌓였던 것들이 터지는 계기가 됨. 이러한 시위가 계속 되는 동안에도 면담을 수차례 요청하는 총학과 학생들의 의견을 또 거절하고 무시 중임.

 

마지막으로 제발 좀 알아줬으면 하는 것
해당 시위의 목적은 남녀갈등, 단순 공학 전환 반대가 아닌 학생들 ‘몰래’ 일을 추진하고 학생과의 소통을 단절, 목소리를 무시하는 학교에 대한 항의이자 그것을 규탄하는 시위임. 부디 학생들이 말하고자 하는 논점을 파악 했으면 함.

 

 

https://youtu.be/kjgxowxqsZQ?si=9jemkW7Sf3u74GSI

 

이 영상도 굉장히 잘 정리 되어 있고 재학생들 인터뷰 있으니 봐주길 바람

목록 스크랩 (2)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43 11.11 74,6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17,0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17,6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04,52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85,5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47,6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29,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07,5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6,8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23,5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4427 기사/뉴스 구글 AI에 고령화 해법 묻자…"인간들 제발 죽어줘" 소름 답변 6 15:18 641
2554426 이슈 오늘 콘서트하는 엑디즈한테 커피차보낸 데이식스 8 15:18 404
2554425 이슈 제목을 뭐라고 써야 사람들이 많이 봐줄지 모르겠음... 진짜 세련돼서 다들 들어봤으면 좋겠는 신곡... 일단 들어보면 다들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온지 모르는 사람 많은 것 같아서 글 써봄...jpg 1 15:16 685
2554424 유머 처음보면 무서울 수 있는 TV 광고…… 19 15:16 1,153
2554423 이슈 정말 열일하면서 돈 번 김준수 (feat. 토스카나 라뮈샤 가방,스카프 친필싸인) 7 15:16 1,438
2554422 기사/뉴스 '나혼산' 시청률 복귀..홀로 생일맞은 외로운 전현무가 끌어올렸다 "처참" 6 15:12 1,287
2554421 이슈 사내뷰공업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챌린지.twt 12 15:10 824
2554420 이슈 미야오(MEOVV) 안나 생일라이브 예고 포스터 15:09 312
2554419 정보 12월 14~15일 동방신기, JX(재중ㆍ준수) 일본 콘서트 두 팀이 날짜 겹치다 30 15:08 1,719
2554418 기사/뉴스 [단독] 신남성연대, "신상 털겠다" 동덕여대에 4주 집회 신고했다 58 15:05 2,767
2554417 이슈 키오프 쥴리 x XODIAC 씽 리오 Get Loud 챌린지 1 15:04 83
2554416 이슈 처서매직이 없어진 지금, 유일한 매직 19 15:03 3,155
2554415 이슈 ‘직장 내 괴롭힘’ 과장급 간부 솜방망이 감싼 서울시 …이래도 괜찮나? 15:03 246
2554414 유머 덬들이 한 달 동안 봐줄 초등학생 선택하기 9 15:02 883
2554413 이슈 오늘 쿄세라돔 공연하는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 굿즈 줄... 14 15:01 2,149
2554412 이슈 50년 ‘한집살이’ 본처와 후처의 기구한 삶…그 끝은 비극이었다[전국부 사건창고] 12 15:01 1,616
2554411 이슈 올해 10살이라는 이동국네 막대 대박이 13 15:00 3,391
2554410 이슈 이런 질문들 왠지 일상을 살다가 가끔 생각난다.x 5 14:57 1,103
2554409 기사/뉴스 [KBO] 이런 날벼락이 있나…LG 함덕주 또 수술대 오른다, 19일 팔꿈치 핀 제거 및 골극 제거 수술 예정 8 14:56 882
2554408 기사/뉴스 "나 쟤랑 DVD방에서 성관계했어" 거짓말…40대 남성의 최후 17 14:50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