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국립미야자키대학 승마부로 재취업한 아리아
일본은 현역 경주마가 은퇴후 종마나 종빈마, 유도마, 각 대학교, 승마학교, 공영승마장, 사설 승마장등 갈 곳이 그래도 많은 편임
이중 괜찮은 국립대학교, 특히 수의대 있는 학교면 수의대 교수들이 검진해주고 수의대 대학원생(거기도 갈려나가는)들이 관리 도와줌
오늘과 내일 대학축제기간
아리아의 편자도 상품으로 판매될 예정
편자는 말의 발굽 바닥에 붙인 U자형 쇠붙이이다. 말발굽을 보호하고 갈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승용마 및 경주마의 발바닥에 편자를 부착한다.
편자는 순전히 말발굽 보호용으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동서양에 걸쳐 말편자는 액운을 막고 복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상징물로 여겨져 왔다.
‘편자를 발견하면 행운이 온다(If you find a horseshoe, you’ll have a good luck!)’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말편자를 집안이나 현관에 걸어두거나 차량 또는 몸에 지니고 다니면 복을 불러들이고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사람들은 믿었다.
말편자를 아래(∩)로 걸면 액운을 내쫓고 위(∪)로 걸면 복을 담는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도 미국에서는 ‘Horseshoe Hunt’라고 하는 말발굽 찾기 대회가 있어 말편자를 찾아낸 사람에게 상을 주기도 한다.
- 편자에 관련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