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탐구영역 '스타강사' 이지영이 15일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이투스에듀와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이 강사와 이투스의 계약 기간은 당초 2019년부터 올 연말까지다. 재계약 기간은 아직 미정이다.
이 강사는 이날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많은 고민 끝에 이제 말씀드리려 한다'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투스에서 자신의 강사 생활을 이어간다는 뜻을 구독자에게 전했다.
이 강사는 "다시 한 번 이투스와 강의를 진행해보려 한다"며 "이투스는 공익적 목적에서 강의를 올리거나 100강에 가까운 무료 강의를 올릴 수 있도록 콘텐츠의 공익적 활용을 허락해줬다"며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정확한 연봉이나 계약금은 알리지 않았지만, 누적 수강생만 400만 명에 달하는 이 강사의 연봉은 1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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