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채수빈-허남준-장규리가 선택한 드라마 시청 포인트
718 1
2024.11.15 19:35
718 1
oLdVZZ

‘지금 거신 전화는’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로맨스릴러의 한 획을 그으러 출격한다.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2024년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이 첫 방송까지 일주일 남은 가운데, 15일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작품에 대한 키워드와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자 홍희주(채수빈 분)의 비즈니스 남편 백사언 역을 맡은 유연석은 “로맨스와 스릴러가 공존하는 장르를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사언과 희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의 깊게 보면 두 캐릭터의 매력을 점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이번 작품을 ‘부재중’이라고 표현한 유연석은 “‘지금 거신 전화는’은 부재중이오니 전화는 잠시 내려놓고 즐겁게 시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센스 있는 답변을 덧붙였다.

사언의 아내이자,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 홍희주 역을 맡은 채수빈은 이번 작품을 위해 수어를 맹연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희주와 사언은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만 표현 방식이 서툴다 보니 오해가 생긴다. 협박 전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어떻게 알게 될지 그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포인트를 짚었다. 채수빈은 작품 키워드로 “‘지금 거신 전화는’은 없는 번호다. 지금까지 없었던 드라마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허남준은 외모부터 다정한 성격까지 모두 갖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그는 “전부 다른 생각과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부딪힘을 중점으로 봐달라”며 “서로의 관계와 목적들이 흥미롭게 펼쳐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드라마를 ‘종합 선물’이라는 한 단어로 꼽은 허남준은 “로맨스릴러 속에 작지만, 작지 않은 재미와 엉뚱함 등의 여러 매력이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자타 공인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 나유리를 연기하는 장규리는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과거의 상처를 놓아주고,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이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유리와 상우의 케미 변화도 관심 있게 봐달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 거신 전화는’을 ‘콜백’이라는 단어로 정의하면서, “부재중 전화가 오면 궁금해서 다시 연락해 용건을 확인하는 것처럼 궁금해서 다시 찾아보게 될 것이다. 대화가 부족하고 소통을 멀리하는 요즘, 드라마를 통해서 시청자분들이 위로와 공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https://naver.me/xFL5fFNJ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34 11.11 64,8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07,8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99,9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90,3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67,9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40,0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23,7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797,6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16,1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087 기사/뉴스 CJ올리브영, 10억 주고 산 '성수(올리브영)역' 포기했다는데…왜? 29 21:54 2,479
317086 기사/뉴스 양현석, 2억대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 부인…“국내서 받아” 8 21:42 1,257
317085 기사/뉴스 시아준수, ‘무활’ 오해 해프닝…네티즌 “글씨체도 빌려주나?” 65 21:26 5,856
317084 기사/뉴스 거미 "♥조정석 키 180cm라고 우기더니 까치발 들고 다녀" ('버킷리스트') 5 21:21 1,791
317083 기사/뉴스 박명수, 송승헌 방부제 외모에 감탄…“200m 앞에서도 보여” (‘할명수’) 21:16 537
317082 기사/뉴스 ‘곡성’ 김환희, 어느새 22살 됐다 “나 역시 성장통 겪었다”(자기만의 방)[종합] 8 21:14 1,898
317081 기사/뉴스 [단독] "포렌식 안 돼 버렸다"더니‥명태균, 업체 제안에도 휴대폰 안 맡겨 5 20:51 792
317080 기사/뉴스 “김미화 외도했다” 주장한 전 남편, 명예훼손 항소심도 유죄 4 20:50 1,569
317079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7 20:47 2,167
317078 기사/뉴스 “아동 강간 합법화냐” 결혼연령 18세→9세로 낮춘 나라 42 20:46 3,781
317077 기사/뉴스 [MBC 단독] 윤석열 후보 뒤에 명태균‥명이 소개하면 악수 24 20:31 1,533
317076 기사/뉴스 '테디 딸' 미야오 컴백, 타이틀곡=R&B '톡식'…가원·나린 첫 가사 참여 20:30 461
317075 기사/뉴스 [밀착카메라] "6·25 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접경지 주민들 4개월째 '고통' 4 20:25 1,083
317074 기사/뉴스 강남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만취' 음주운전 사고 8 20:22 777
317073 기사/뉴스 수원지검, 2년새 장기미제 사건 2720건 8 20:14 1,106
317072 기사/뉴스 [단독] "명백한 허위"랬는데…명태균 "여사 가족과 자택서 식사" 진술 3 20:13 594
317071 기사/뉴스 [단독] "명백한 허위"랬는데…명태균 "여사 가족과 자택서 식사" 진술 22 19:42 1,880
317070 기사/뉴스 김선영, 성인용품 방판 사업 뛰어들길 잘했네(정숙한 세일즈) 3 19:36 1,798
317069 기사/뉴스 이즈나, 뉴진스 앨범 유사성 논란에 디자인 "전면 교체"…사과 無 18 19:36 2,796
»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채수빈-허남준-장규리가 선택한 드라마 시청 포인트 1 19:35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