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채수빈-허남준-장규리가 선택한 드라마 시청 포인트
778 1
2024.11.15 19:35
778 1
oLdVZZ

‘지금 거신 전화는’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로맨스릴러의 한 획을 그으러 출격한다.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2024년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이 첫 방송까지 일주일 남은 가운데, 15일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작품에 대한 키워드와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자 홍희주(채수빈 분)의 비즈니스 남편 백사언 역을 맡은 유연석은 “로맨스와 스릴러가 공존하는 장르를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사언과 희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의 깊게 보면 두 캐릭터의 매력을 점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이번 작품을 ‘부재중’이라고 표현한 유연석은 “‘지금 거신 전화는’은 부재중이오니 전화는 잠시 내려놓고 즐겁게 시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센스 있는 답변을 덧붙였다.

사언의 아내이자,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 홍희주 역을 맡은 채수빈은 이번 작품을 위해 수어를 맹연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희주와 사언은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만 표현 방식이 서툴다 보니 오해가 생긴다. 협박 전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어떻게 알게 될지 그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포인트를 짚었다. 채수빈은 작품 키워드로 “‘지금 거신 전화는’은 없는 번호다. 지금까지 없었던 드라마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허남준은 외모부터 다정한 성격까지 모두 갖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그는 “전부 다른 생각과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부딪힘을 중점으로 봐달라”며 “서로의 관계와 목적들이 흥미롭게 펼쳐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드라마를 ‘종합 선물’이라는 한 단어로 꼽은 허남준은 “로맨스릴러 속에 작지만, 작지 않은 재미와 엉뚱함 등의 여러 매력이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자타 공인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 나유리를 연기하는 장규리는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과거의 상처를 놓아주고,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이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유리와 상우의 케미 변화도 관심 있게 봐달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 거신 전화는’을 ‘콜백’이라는 단어로 정의하면서, “부재중 전화가 오면 궁금해서 다시 연락해 용건을 확인하는 것처럼 궁금해서 다시 찾아보게 될 것이다. 대화가 부족하고 소통을 멀리하는 요즘, 드라마를 통해서 시청자분들이 위로와 공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https://naver.me/xFL5fFNJ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35 11.11 65,7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07,8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00,4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90,3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69,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40,7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24,9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798,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16,7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102 기사/뉴스 삼성전자 구조대 떴다(?)…"자사주 10조 매입" 주주가치 제고 23:34 267
317101 기사/뉴스 2AM “어린이→10대, 시계 영상으로 알아봐‥왜 ‘똑딱’ 없냐고”(더시즌즈) 23:32 296
317100 기사/뉴스 기어 ‘D’에 놓고 주차한 60대女, 차 문에 끼여…결국 사망 20 23:24 3,330
317099 기사/뉴스 쿵쿵 벽친다고 손도끼로 이웃 살해 30대 항소심서도 징역 16년 7 23:22 647
317098 기사/뉴스 머스크의 엑스 이탈 조짐…가디언·스티븐킹 ‘엑소더스’(X-odus) 동참 5 23:18 609
317097 기사/뉴스 '스토킹·폭행 끝에 前 연인 사망' 공분 샀던 거제 교제폭력 가해자, 1심 "징역 12년" 11 23:15 509
317096 기사/뉴스 벼랑 끝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3개월내 3조 매입·소각” 6 23:11 1,213
317095 기사/뉴스 '딸뻘' 여군 성폭행 시도한 공군 대령, 신체 접촉 CCTV 있는데도 "혐의 전면 부인" 4 23:10 629
317094 기사/뉴스 “집주인인데 배관 확인 좀”…문 열었던 20대女 성폭행 위기서 탈출 12 23:06 2,127
317093 기사/뉴스 “성인방송 찍어” 남편 협박에 세상 떠난 아내…전직 군인 ‘징역 3년’ 15 23:04 1,036
317092 기사/뉴스 [단독] 믿고 자료 넘겼는데…'딥페이크 성범죄' 가해자 변호인이 피해자 소송 맡아 9 22:58 837
317091 기사/뉴스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2 22:55 615
317090 기사/뉴스 '성관계 녹음 협박' 여성BJ에 8억 4천 뜯긴 김준수…결국 신고 [ST이슈] 10 22:52 1,926
317089 기사/뉴스 법원, ‘문제 유출’ 연세대 논술 효력 중지 가처분 인용 3 22:52 444
317088 기사/뉴스 [공식] '女 BJ에 8억 갈취' 김준수 "오랜 공갈협박에 심적 고통…용기 내 법적조치" (전문) 326 22:41 17,722
317087 기사/뉴스 [단독]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논란, 광주 지역 교사들 잇단 물의 19 22:25 3,447
317086 기사/뉴스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52 22:17 4,867
317085 기사/뉴스 CJ올리브영, 10억 주고 산 '성수(올리브영)역' 포기했다는데…왜? 32 21:54 4,709
317084 기사/뉴스 시아준수, ‘무활’ 오해 해프닝…네티즌 “글씨체도 빌려주나?” 249 21:26 33,473
317083 기사/뉴스 거미 "♥조정석 키 180cm라고 우기더니 까치발 들고 다녀" ('버킷리스트') 7 21:21 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