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 말고 피해자가 6명 이상"…김준수, 협박 사건에 대해 입 열었다
3,533 15
2024.11.15 17:24
3,533 15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15일 오후 김준수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갑자기 기사로 놀라게 해서 미안해. 5년 동안 괴롭히고 그래서 더 이상 못 참겠더라고. 그래서 마음먹었고 죄질이 너무 나쁘다는 결론으로 (피의자가) 결국 체포돼 구속 심사적부심 중"이라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 알렸다.

김준수는 또 "더 빨리 (조치)했어야 하는데 이런 기사조차도 우리에겐 좋지 않다는 걸 너무 잘 알아서"라고 말끝을 흐린 뒤 "난 근데 당당해 잘못한 거 없고 5년 전 얘기고 그 후로 난 이런 것도 내 실수라고 생각해서 비즈니스 이외에는 사람을 안만나겠다고 다짐을 했어 어떻게 보면 그 친구에게 고맙다."며 결백을 강조했다.

이번 범행에 대해서 김준수는 "경찰도 이런 애가 사회에 버젓이 있다는 게 믿을 수가 없다고 할 정도여서 그래서 용기를 냈다."면서 "나 말고도 6명 이상의 피해자가 더 있다는 얘기를 듣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어. 나 한다면 하는 놈이잖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어."라면서 피해를 호소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여성BJ A씨는 2019년 김준수를 알게 된 뒤 김준수와의 대화 및 성관계 음성 등을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할 것처럼 협박해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101차례에 걸쳐 김준수로부터 8억 4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아프리카TV 여성 BJ A씨를 15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마약류 투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A씨는 서울중앙지법에서 마약류 관련 사건 재판을 받고 있으며, 서울동부지검도 A씨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이다.

한편 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A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협박을 이어갔다"며 "대중의 시선을 악용해 김준수에게 어떠한 잘못이 없음을 인지하면서도 그가 연예인이라는 위치를 악용해 이러한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에서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16/0000309413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597 11.09 78,81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06,6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98,4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90,3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65,8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39,4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23,0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795,7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16,1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078 기사/뉴스 [MBC 단독] 윤석열 후보 뒤에 명태균‥명이 소개하면 악수 12 20:31 658
317077 기사/뉴스 '테디 딸' 미야오 컴백, 타이틀곡=R&B '톡식'…가원·나린 첫 가사 참여 20:30 178
317076 기사/뉴스 [밀착카메라] "6·25 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접경지 주민들 4개월째 '고통' 4 20:25 597
317075 기사/뉴스 강남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만취' 음주운전 사고 6 20:22 413
317074 기사/뉴스 수원지검, 2년새 장기미제 사건 2720건 6 20:14 626
317073 기사/뉴스 [단독] "명백한 허위"랬는데…명태균 "여사 가족과 자택서 식사" 진술 1 20:13 313
317072 기사/뉴스 [단독] "명백한 허위"랬는데…명태균 "여사 가족과 자택서 식사" 진술 21 19:42 1,641
317071 기사/뉴스 김선영, 성인용품 방판 사업 뛰어들길 잘했네(정숙한 세일즈) 3 19:36 1,442
317070 기사/뉴스 이즈나, 뉴진스 앨범 유사성 논란에 디자인 "전면 교체"…사과 無 14 19:36 2,432
317069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채수빈-허남준-장규리가 선택한 드라마 시청 포인트 1 19:35 578
317068 기사/뉴스 '히든페이스' 송승헌 "다음엔 조여정과 정상적인 관계로 만났으면" [인터뷰 스포] 19:32 668
317067 기사/뉴스 8억 뜯긴 김준수 “난 잘못 없어, 女 BJ가 네일아티스트라 속여” 팬들에 당당 해명 286 19:18 32,985
317066 기사/뉴스 '35세' 이이경, 잇몸 주저앉았다 "작품 위해 치아 치료 미뤄… CG로 편집" ('결혼해YOU') 6 19:13 4,049
317065 기사/뉴스 '한석규 딸' 채원빈, 대본 몰리고 광고 쏟아진다 31 19:03 4,002
317064 기사/뉴스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27 19:01 3,756
317063 기사/뉴스 정수리 탈모 막으려고 ‘맥주 효모’ 먹는데… 머리 왜 안 자랄까 1 18:56 1,625
317062 기사/뉴스 크래비티, 눈물의 ‘로드투킹덤’ 우승 “1위 영광…러비티 없이 불가능”[일문일답] 5 18:47 473
317061 기사/뉴스 성폭행범 얄짤없이 3명 모두 사형...中 선고나오자마자 즉결처형 31 18:40 3,242
317060 기사/뉴스 ‘편스토랑’ 장민호, 매니저 위해 송도 임장 투어...부동산 고수 18:32 519
317059 기사/뉴스 베드씬만 파는 줄 알았는데 시사 후 납득가는 노출이라고 평 받는 영화(댓글 스포하려는 썅내덬 주의) 32 18:20 6,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