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언급한 전민기는 "어제 수능이었다. 날씨가 안 추워서 그렇지 수험생들은 긴장 많이 했을 것이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저 시험 볼 때만 해도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다"며 비교적 따뜻한 날씨에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전민기는 "수험생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다"며 응원의 한마디를 건네면서 "박명수 씨도 응원 한 마디 해주셔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고생은 했는데 더 큰 고생이 남아있다"고 'T'적인 발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산 넘어 산이다'라고 말씀 드리겠다. 더 큰 능산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 산을 만나기 전에 일단 즐겨라"고 말했고, 전민기는 "수능은 아무것도 아니다"고 공감했다.
사진=KBS CoolFM
이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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