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해정 기자]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여배우 실물 탑3를 언급했다.
11월 14일 이지혜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배우 황신혜가 출연한 '61세 황신혜 평생 44사이즈 몸매 비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황신혜는 데뷔하게 된 계기를 묻자 "데뷔 전부터 서울에서 애들이 구경 오고 그랬다. 친구가 우리 학교 항공운항과였거든. 그게 꿈이었는데 친구 한 명이 MBC 공채 원서를 갖고 왔다. 16기 공채다. 스무살 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가 "바로 승승장구했냐"고 묻자 황신혜는 바로 "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언니한테 진실이기 때문에 겸손할 필요가 없다. 내가 본 연예인 중 탑 3다. 채정안, 김원희 그리고 언니야. 얼굴 골격이 다르다. 눈코입은 다 있는데 왜 위치가 다르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호영은 황신혜, 김희선, 이민정을 꼽았다.
황신혜는 "나는 김희선하고 이승연. 이승연은 '신데렐라' 같이 찍을 때 그때 너무 예뻤고 또 신민아"라고 세 사람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1983년 데뷔한 황신혜는 최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엄마는 예뻤다' 등 예능,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현재 '황신혜의 cine style'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또한 황신혜의 딸 이진이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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