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왜 말 그따위로 해?”…장인장모 앞에서 치고박고 싸운 ‘철없는’ 사위들
7,045 26
2024.11.15 04:29
7,045 26
tjfdex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최치봉)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특수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42)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2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식당에서 가족 식사 모임을 하던 중 폭력 사태를 벌였다. A씨는 B씨가 장모에게 무례하게 말하는 것에 격분해 주먹과 발로 B씨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했다. 이로 인해 B씨는 치아가 빠지는 등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다.

B씨 역시 이에 대항해 소주병을 들고 A씨를 위협했으며 젓가락으로 A씨의 복부와 허벅지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B씨의 치아가 빠진 부위는 당시 A씨의 주먹에 의해 반복적으로 가격당한 부위"라며 "단순히 팔을 물거나 뿌리치는 과정에서는 발생할 수 없는 상해"라고 했다.


이어 "피고인들 모두 전과가 있고 B씨가 입은 상해가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도 "B씨가 사건의 주요 원인을 제공했고 양측이 합의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s://naver.me/FO9yYfPd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53 11.11 84,0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21,3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28,0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18,5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98,3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51,1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32,1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11,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9,9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26,8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635 기사/뉴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한국노래 3위 아이유 ‘좋은 날’, 2위 H.O.T. ‘캔디’, 1위는 24 01:08 3,804
316634 기사/뉴스 이름의 유래는 「란마 1/2」, 작은 자웅동체 신종 갑각류 12 00:13 2,484
316633 기사/뉴스 소아 백혈병 치료법 확립…급성 림프구성, 5년 생존율 94% 도쿄대 등 11 00:06 1,761
316632 기사/뉴스 유명 유튜버 10억 벌고도…“세금 0원” 결국 터질게 터졌다 164 11.16 44,736
316631 기사/뉴스 김광수 "김승우·이미연 이혼" 실명 토크…'티아라 왕따' 끌올 이어 또 입방정 [종합] 12 11.16 4,322
316630 기사/뉴스 '또 늦었네'… 류중일 감독의 '관중일 모드' 패배 부를뻔했다[스한 이슈人] 9 11.16 1,663
316629 기사/뉴스 기어 변경 '깜빡' 하차하던 60대 여성, 차 문에 끼여 사망 13 11.16 3,245
316628 기사/뉴스 항공기 타려던 20대 男 뱃속에 독거미·지네 320마리…페루서 체포 17 11.16 4,843
316627 기사/뉴스 예금자보호한도 24년만에 오른다고?[오늘의 머니 팁] 11.16 1,209
316626 기사/뉴스 "왜 내 편 안 들어줘? 바보 XX" 아내 핀잔에 옆 가게 사장 찌른 40대 6 11.16 1,315
316625 기사/뉴스 김준수는 왜 4년 간 8억을 뜯겼나…'알라딘' 직격탄→방송국도 집중 취재 [종합] 29 11.16 4,118
316624 기사/뉴스 “9세부터 여성 결혼 허용”…이라크 법령 개정에 “아동강간” 비난 23 11.16 1,650
316623 기사/뉴스 나는 왜 여자로 태어나서 원영이의 남편이 될 수 없을까 35 11.16 5,389
316622 기사/뉴스 “사후피임약 일단 쟁여”…정관수술 예약 1200% 폭증한 미국 5 11.16 4,039
316621 기사/뉴스 "여대 설립 이념에 배치" vs "경쟁력 높이려"…위기의 여대 22 11.16 1,450
316620 기사/뉴스 “손님께 절해라” 초등생 자녀 혼낸 아빠, 정서 학대 혐의로 실형 13 11.16 3,224
316619 기사/뉴스 [단독] 6백억대 부동산 사업 '시장 사모님'‥재산신고 '꼼수 누락' 5 11.16 1,482
316618 기사/뉴스 아동 머리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다른 11명 폭행 사실도 드러나 5 11.16 874
316617 기사/뉴스 '만취 승객' 달리는 택시 문 열더니‥기사까지 마구잡이 폭행 2 11.16 479
316616 기사/뉴스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서명…연예인 첫 공개 지지 313 11.16 33,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