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너무 예뻐”, “3만원에 팔아요”…중고거래 사이트 휩쓴 ‘수능샤프’
7,931 7
2024.11.15 03:18
7,931 7

2025 수능, ‘수능샤프’ 덩달아 인기
중고거래 사이트서 활발히 거래
FtPfwn


 “이거 쓰고 국어 1컷 받았습니다” “수시 합격자라 거의 새 것입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에게 배부된 옥색 수능 샤프가 수능 당일부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수능 샤프는 문구 애호가들의 단골 수집품으로, 필기 감을 미리 익히기 위해 예비 수험생들이 구매하기도 한다. 주로 1만원 내외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샤프 색상이 맑은 옥색을 띠어 많은 이들의 호평을 얻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샤프와 함께 제공되는 컴퓨터용 사인펜까지 세트로 최대 3만원까지 판매되고 있다.


MLZySc


평가원은 올해 수능 샤프를 총 88만4000개, 샤프심은 3만3750통 사들이기로 하고 3억7900만원을 투입했다.

샤프는 노크식으로 0.5㎜ HB 흑색 샤프심 5개가 삽입돼 제작됐다. 샤프심 통에는 같은 심이 30개 들어 있다.

수능 샤프는 2005학년도 수능에서 대규모 부정행위가 적발되면서 도입됐다. 2006년 수능부터 수험생은 개인 샤프, 예비 마킹용 플러스펜, 볼펜 등 필기구를 시험 중에 소지할 수 없고, 소지 시 부정행위로 처리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는 2006년부터 매년 수능 때마다 새로운 색깔의 샤프를 제작·배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서다. 평가원 관계자는 “부정행위 방지가 목적인 만큼 과거 수능과 중복되지 않는 색상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권혜미 기자

https://naver.me/5ssj8Qbq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578 11.09 72,4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99,6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86,3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75,67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51,9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36,3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17,5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1 20.05.17 4,789,6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65,4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10,9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3517 기사/뉴스 '이한신' 권유리 "액션 위해 7kg 증량했다" 09:22 5
2553516 기사/뉴스 당근서 옷장 나눔 받더니 부수고 간 커플..."상식 밖 행동" 공분 09:22 125
2553515 기사/뉴스 초등생 6명 100차례 성폭행…中 교사 즉시 사형 09:22 31
2553514 기사/뉴스 아이유-정국-세븐틴-DAY6-에스파-뉴진스-플레이브 등 MMA2024 TOP10 발표... ‘올해의 신인’은? 09:22 35
2553513 이슈 사실 아기 코끼리는 호다닥 달린다.gif 1 09:21 108
2553512 유머 경매사에게 비트를 깔아보았다 2 09:19 161
2553511 기사/뉴스 변우석 법적대응 “성희롱→명예훼손 고소, 선처 없다” [전문] 13 09:18 455
2553510 이슈 굿모닝 출근픽으로 자리잡고 있는😈베이비몬스터 'DRIP' 멜론 탑백 피크 2 09:18 118
2553509 이슈 코모도왕도마뱀 등 외래생물 1천800여마리 밀수 일당 검거 1 09:17 162
2553508 이슈 동덕여대 공학전환 반응 풍자한 엄은향 11 09:17 1,169
2553507 기사/뉴스 '쌍둥이 싱글맘' 한그루, 칼 갈았다..'희생' 아이콘서 '복수 화신' 大변신 [신데렐라 게임] 09:16 384
2553506 이슈 삶을 끝내고 싶었다는 카지노 최홍일 배우...jpg 4 09:16 1,009
2553505 기사/뉴스 플레이브, '열혈사제2' 만났다! 새 OST '멈추지 않아' 기대 3 09:14 169
2553504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표 힙합 나온다…스키즈합 힙테이프 12월 공개 13 09:14 232
2553503 기사/뉴스 고현정, 아이돌 계 미다스의 손 된다…스타 제작자 변신 (나미브) 4 09:14 558
2553502 기사/뉴스 "구제역에 협박 당했다" 쯔양, 오늘(15일) 직접 증인 출석 [MD투데이] 5 09:13 297
2553501 기사/뉴스 와키윌리, 고경표X강혜원 ‘돌고래유괴단’과 MZ 공략 09:12 268
2553500 이슈 민희진 인스스 업뎃 35 09:12 2,888
2553499 기사/뉴스 임플란트 시술 중 드라이버 기도에 걸려···부산 환자, 제주서 응급수술 13 09:12 932
2553498 이슈 중국에 밀릴 수도 있어서 위험하다는 산업 6 09:12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