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너무 예뻐”, “3만원에 팔아요”…중고거래 사이트 휩쓴 ‘수능샤프’
7,870 7
2024.11.15 03:18
7,870 7

2025 수능, ‘수능샤프’ 덩달아 인기
중고거래 사이트서 활발히 거래
FtPfwn


 “이거 쓰고 국어 1컷 받았습니다” “수시 합격자라 거의 새 것입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에게 배부된 옥색 수능 샤프가 수능 당일부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수능 샤프는 문구 애호가들의 단골 수집품으로, 필기 감을 미리 익히기 위해 예비 수험생들이 구매하기도 한다. 주로 1만원 내외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샤프 색상이 맑은 옥색을 띠어 많은 이들의 호평을 얻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샤프와 함께 제공되는 컴퓨터용 사인펜까지 세트로 최대 3만원까지 판매되고 있다.


MLZySc


평가원은 올해 수능 샤프를 총 88만4000개, 샤프심은 3만3750통 사들이기로 하고 3억7900만원을 투입했다.

샤프는 노크식으로 0.5㎜ HB 흑색 샤프심 5개가 삽입돼 제작됐다. 샤프심 통에는 같은 심이 30개 들어 있다.

수능 샤프는 2005학년도 수능에서 대규모 부정행위가 적발되면서 도입됐다. 2006년 수능부터 수험생은 개인 샤프, 예비 마킹용 플러스펜, 볼펜 등 필기구를 시험 중에 소지할 수 없고, 소지 시 부정행위로 처리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는 2006년부터 매년 수능 때마다 새로운 색깔의 샤프를 제작·배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서다. 평가원 관계자는 “부정행위 방지가 목적인 만큼 과거 수능과 중복되지 않는 색상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권혜미 기자

https://naver.me/5ssj8Qbq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578 11.09 72,31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98,3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86,3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75,67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51,9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36,3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17,5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1 20.05.17 4,788,9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65,4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10,9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953 기사/뉴스 넷플릭스, ‘좀비버스’·‘결혼해YOU’·‘0교시는 인싸타임’ 등 신작 라인업 공개 09:11 10
316952 기사/뉴스 풀무원, 영업이익•매출 사상 최대...식품유통사업 성장 호조 09:10 23
316951 기사/뉴스 [단독] "이사장 흉상 청소하러 왔다"...한밤중 동덕여대 침입한 남성 검거 4 09:10 161
316950 기사/뉴스 고수X권유리X백지원, 불꽃 튀는 첫 만남..'안절부절'('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09:09 76
316949 기사/뉴스 [단독] 더보이즈, MC몽 품에 안긴다…11명 전원 원헌드레드와 계약 도장 '쾅' 58 09:07 1,795
316948 기사/뉴스 대세 신인→일본서 참여한 배우까지…시상자 라인업도 ‘화려’ [2024 KGMA] 5 09:04 249
316947 기사/뉴스 [단독] 철도공사, 尹 정부 철도 정책 반대했다고 직원 175명 대량 징계 15 08:57 927
316946 기사/뉴스 KGMA, 트로피 디자인 공개… 'K팝 예술혼의 위대함을 담는다' [2024 KGMA] 11 08:51 966
316945 기사/뉴스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19 08:48 1,338
316944 기사/뉴스 컴퓨터 미인 황신혜 뽑은 실물탑 “김희선 이승연 신민아”(관종언니) 2 08:47 597
316943 기사/뉴스 '돌싱글즈6' 창현X지안, 촬영 취소 이유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 08:40 1,371
316942 기사/뉴스 트럼프 인수팀 전기차 보조금 폐지 추진…대미투자 韓기업 초비상 12 08:26 1,513
316941 기사/뉴스 [단독]율희, 최민환 이혼 후 새로운 시작…새 소속사 찾았다 13 08:25 2,384
316940 기사/뉴스 돔구장 파손된 MLB 탬파베이, 내년 시즌 양키스 캠프서 홈경기 08:17 492
316939 기사/뉴스 트럼프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주니어 복지부 장관 지명 28 07:46 2,278
316938 기사/뉴스 46세 이태곤, 결혼 전제 여친 공개 “이번 아니면 평생 안해‥느낌 달라”(킹태곤) 5 07:35 8,132
316937 기사/뉴스 슈주 예성 "5집 때까지 거의 생얼로 출연...실물 좋단 얘기 들어" (라면먹고) 9 07:33 3,368
316936 기사/뉴스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남편 가오쯔치 관련 루머 박제 10 07:32 6,624
316935 기사/뉴스 정일우, 10년 절친 故송재림에 '해품달' 추천했었다…"형 미안해" 7 04:35 10,472
316934 기사/뉴스 “왜 말 그따위로 해?”…장인장모 앞에서 치고박고 싸운 ‘철없는’ 사위들 25 04:29 6,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