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체포된 조던 회장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으며, 보석금 2만 랜드(약 154만 원)을 내고 풀려났다. 관련 재판은 12월 5일에 열릴 예정이다.
조던 회장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유치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2013년 협회장으로 취임, 네 번째 임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하지만 3연속 월드컵 예선 탈락 등 대표팀 경쟁력 약화, 열악한 인프라 등을 이유로 비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부실 경영, 부패 등으로 얼룩져 사퇴 압박이 거세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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