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그룹 FT아일랜드에서 잠정 탈퇴한 최민환이 38억에 주택을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민환이 매입했던 서울 강남구 율현동 모처에 있는 단독주택이 지난 8월 중순 38억원에 거래됐다. 이 거래는 현재까지 계약 해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아직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최민환은 이 건물을 2015년 12억 5000만원에 사들인 후 낡은 주택을 철거한 뒤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으로 신축해 가족들과 거주해왔다. 따라서 단순 계산하면 시세차익이 약 2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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