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이번엔 "대통령 현대중공업 간다"…명태균, 최소 엿새 전 방문 알았다
1,510 17
2024.11.14 19:25
1,510 17

https://tv.naver.com/v/64429599



[명태균-강혜경 씨와 통화 (2022년 7월 22일) : 현대중공업 그거 아마 현대중공업 대통령 갈 거라. 다음 주에]

지난 2022년 7월 22일 명태균 씨는 강혜경 씨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 일정을 언급합니다.

[명태균-강혜경 씨와 통화 (2022년 7월 22일) : (현대는) 원래 금액이 12만 얼마짜리라서 사도 못 하고 나중에 한번 봐봐요. 아마 크게 뛸 거야 현대중공업 뭐 터질 거거든]


주가가 뛸 거라는 얘기도 합니다.


이 통화 엿새 뒤인 7월 28일 오전, 윤 대통령은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열린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 방문 다음 날, 현대중공업 주가는 2.46% 올랐습니다.

1주당 12만 2천원 하던 주식이 일주일 새 13만 8천원까지도 거래됐습니다.

행사 시작 혹은 종료 시점으로 '보도 유예'가 걸려 일반인들은 알 수 없는 걸 명씨가 미리 아는 일, 한 달 전에도 있었습니다.

[명태균-강혜경 씨와 통화 (2022년 6월 20일) : 박완수가 얘기해 준 거라. 22일 날 하고 그 사이에 25일 사이에 대통령이 내려온다고 지사한테 연락이 왔어.]

이 통화 이틀 뒤, 윤 대통령은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명 씨는 '박완수 당시 경남도시자 당선인이 알려줬다'고 했지만, 박 지사 측은 "일정 자체를 몰랐다"고 일축했습니다.

명 씨가 기밀인 대통령 일정을 알게 된 경위에 대해 대통령실은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이현일 / 영상편집 박선호 / 영상디자인 유정배]

임예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835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578 11.09 72,4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99,6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86,3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75,67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51,9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36,3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17,5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1 20.05.17 4,789,6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65,4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10,9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967 기사/뉴스 '이한신' 권유리 "액션 위해 7kg 증량했다" 1 09:22 358
316966 기사/뉴스 당근서 옷장 나눔 받더니 부수고 간 커플..."상식 밖 행동" 공분 1 09:22 478
316965 기사/뉴스 초등생 6명 100차례 성폭행…中 교사 즉시 사형 5 09:22 257
316964 기사/뉴스 아이유-정국-세븐틴-DAY6-에스파-뉴진스-플레이브 등 MMA2024 TOP10 발표... ‘올해의 신인’은? 09:22 142
316963 기사/뉴스 변우석 법적대응 “성희롱→명예훼손 고소, 선처 없다” [전문] 17 09:18 609
316962 기사/뉴스 '쌍둥이 싱글맘' 한그루, 칼 갈았다..'희생' 아이콘서 '복수 화신' 大변신 [신데렐라 게임] 09:16 449
316961 기사/뉴스 플레이브, '열혈사제2' 만났다! 새 OST '멈추지 않아' 기대 3 09:14 191
316960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표 힙합 나온다…스키즈합 힙테이프 12월 공개 15 09:14 276
316959 기사/뉴스 고현정, 아이돌 계 미다스의 손 된다…스타 제작자 변신 (나미브) 4 09:14 665
316958 기사/뉴스 "구제역에 협박 당했다" 쯔양, 오늘(15일) 직접 증인 출석 [MD투데이] 5 09:13 355
316957 기사/뉴스 와키윌리, 고경표X강혜원 ‘돌고래유괴단’과 MZ 공략 09:12 305
316956 기사/뉴스 임플란트 시술 중 드라이버 기도에 걸려···부산 환자, 제주서 응급수술 13 09:12 1,018
316955 기사/뉴스 김남길-이하늬, “드디어 만났다” 낚시꾼&선캡 아낙 변신, ‘은밀한 접선’ 현장 공개 2 09:12 466
316954 기사/뉴스 넷플릭스, ‘좀비버스’·‘결혼해YOU’·‘0교시는 인싸타임’ 등 신작 라인업 공개 1 09:11 240
316953 기사/뉴스 풀무원, 영업이익•매출 사상 최대...식품유통사업 성장 호조 09:10 153
316952 기사/뉴스 [단독] "이사장 흉상 청소하러 왔다"...한밤중 동덕여대 침입한 남성 검거 33 09:10 1,672
316951 기사/뉴스 고수X권유리X백지원, 불꽃 튀는 첫 만남..'안절부절'('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09:09 194
316950 기사/뉴스 [단독] 더보이즈, MC몽 품에 안긴다…11명 전원 원헌드레드와 계약 도장 '쾅' 220 09:07 12,089
316949 기사/뉴스 대세 신인→일본서 참여한 배우까지…시상자 라인업도 ‘화려’ [2024 KGMA] 6 09:04 427
316948 기사/뉴스 [단독] 철도공사, 尹 정부 철도 정책 반대했다고 직원 175명 대량 징계 25 08:57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