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서 2교시 수학 시험 전 수험생이 부정행위가 적발돼 퇴실 조처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수험생은 재수생으로 책상 서랍에 넣어둔 사회탐구 노트를 깜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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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기사에 인터뷰 있어서 추가함
이 학생은 "1교시 국어 시간에 책상 서랍에 사회탐구 노트를 넣어둔 게 걸렸다"며 "소지품을 제출하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는데도 까먹고 말았다"고 말했다.
재수생이라는 그는 다소 무덤덤한 얼굴로 "그다지 열심히 공부한 건 아니었지만 1년간 준비한 게 날아가서 아쉽다"며 "수시 위주로 입시 전략을 짜야 할 거 같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4556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