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누적 153만 장(써클차트 기준)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단 두 장의 앨범으로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BABYMONS7ER]는 76만 장을 기록했으며, 정규 1집 [DRIP]은 77만 장을 돌파한 후 꾸준한 상승 그래프를 그리는 중이다.
특히 이번 정규 1집은 발매 2주도 채 되지 않아 미니 1집의 8개월간 누적 판매량을 추월한 셈이라 주목된다. 앞서 초동 판매량(한터차트 기준)은 67만 장을 넘어선 데다, 일주일 만에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던 터. 현재 추이라면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단일 음반 밀리언셀러 달성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 더블 타이틀곡 'DRIP', 'CLIK CLAK'을 비롯 후속곡 'Love In My Heart' 활동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행보에 베이비몬스터의 상승 기류는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내년에는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로 각국을 찾아갈 계획이라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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