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검찰 조사에서 김건희 여사로부터 두 차례 돈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 씨 측 변호사는 "명 씨가 두 번 받았는데, 기억나는 건 2021년 9월"이라고 진술했다고 MBC에 전했습니다.
검찰은 명 씨 휴대폰 압수수색을 통해 나온 돈 봉투 사진을 제시하며 물었고, 명 씨가 이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는 겁니다.
봉투 겉에는 김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사진은 소중하게 보관하려고 찍었고, 돈은 다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천 거래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는 명 씨 말을 지인을 통해 들었다며 이 돈이 5백만 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에 대해 "5만 원권 지폐 100장 이거는 비례대표 갖고 협박하던 사람 김 모 씨의 말이라며 의미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명 씨 측 변호사는 "명 씨가 두 번 받았는데, 기억나는 건 2021년 9월"이라고 진술했다고 MBC에 전했습니다.
검찰은 명 씨 휴대폰 압수수색을 통해 나온 돈 봉투 사진을 제시하며 물었고, 명 씨가 이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는 겁니다.
봉투 겉에는 김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사진은 소중하게 보관하려고 찍었고, 돈은 다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천 거래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는 명 씨 말을 지인을 통해 들었다며 이 돈이 5백만 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에 대해 "5만 원권 지폐 100장 이거는 비례대표 갖고 협박하던 사람 김 모 씨의 말이라며 의미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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