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연령대 이성과 같이 있고 싶다': 남성 56%, 여성 27%
- 기혼자가 비혼자보다 이성에 대해 책임감·능력·솔직성 높이 평가
- 비혼 남녀 절반, 또래 이성에게 '공감하기 어렵다'
- 비혼 남성, 또래 여성을 유능(46%)하지만 가식적(50%)이라고 느껴
- 기혼자가 비혼자보다 이성에 대해 책임감·능력·솔직성 높이 평가
- 비혼 남녀 절반, 또래 이성에게 '공감하기 어렵다'
- 비혼 남성, 또래 여성을 유능(46%)하지만 가식적(50%)이라고 느껴
눈에 띄는 결과를 중심으로 보면, 혼인 상태 무관하게 남성의 56%는 비슷한 연령대의 여성을 '같이 있고 싶은' 존재로 여겼으나, 여성 중에서는 27%만 '남성과 같이 있고 싶다'는 데 동의했고 41%는 '같이 있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비혼 남녀 절반은 또래 이성에게 '공감하기 어려워'하며, 약 40%는 서로를 '책임감 없다'고 생각했다. 한편, 비혼 남성은 여성에 대해 '유능'(46%)하지만 '가식적'(50%)이라고 느끼며, 비혼 여성은 24%만 남성이 '유능하다'고 봤다. 이 조사에 참여한 비혼자(503명) 셋 중 한 명(35%)에게는 현재 연애 상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그들이 이성과의 거리감을 덜 느낀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연애 상대 없는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다.
- 비슷한 연령대 이성과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
미비혼 남성 53%, 미비혼 여성 21%
기혼 남성 61%, 기혼 여성 34%
또래 이성은 유능하다고 생각:
미비혼 남성 46%, 미비혼 여성 24%
기혼 남성 62%, 기혼 여성 57%
- 미비혼 여성이 보는 또래 남성
“무능하고, 책임감 없고, 공감하기 어렵고, 같이 있고 싶지 않아”
- 미비혼 남성이 보는 또래 여성
“유능하지만 가식적이고, 공감하기 어렵지만 같이 있고 싶어“
갤럽조사 연구소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