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성고에 재학 중인 전양은 이날 학교 점퍼와 청바지를 입은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이었다.
여느 수험생처럼 등에는 가방을 메고 손에는 도시락을 들고 학교 안으로 간 그는 현관에서 자신의 교실을 확인한 뒤 입실했다.
중학생 때부터 각종 가요제에 참가하며 가수의 꿈을 키운 그는 미스트롯2, 현역가왕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수능을 치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미소를 띠며 "신기하다"고만 짧게 말했다.
https://x.com/yonhaptweet/status/1856864864758894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