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치러진 제61회 세무사 시험에서 715명의 합격자(합격률 13.15%)가 배출됐다. 지난해보다 합격자 수는 4명 감소하고, 합격률은 1.77%p 증가했다.
과목별 평균점수는 세법학이 회계학보다 높았다. 세법학1부 41.86점, 세법학2부 38.58점, 회계학1부 31.61점, 회계학2부 29.20점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과락률은 회계학2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회계학2부 78.68%, 회계학1부 66.21%,세법학2부 50.86%, 세법학1부 40.63%로 집계됐다.
합격자 연령대는 20대가 345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83명, 40대 76명, 50대 10명, 10대 1명 순이었다. 성별은 남성 480명, 여성 235명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은 32.86%다.
최고령 합격자는 1966년생, 최연소자는 2005년생이며, 최고득점은 72.25점이다.
https://naver.me/5apgPp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