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지원 기자] FC원더우먼 창단 멤버 김희정이 '골때녀'를 떠난다.
11월 13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측에 따르면 김희정은 최근 열린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하차를 결정했다. 하차 이유 등 김희정과 관련된 이야기는 추후 '골때녀' 방송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김희정은 지난 2021년 신규팀 FC원더우먼으로 '골때녀'에 합류했다.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김희정은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며 성장하는 모습으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왔다.
한편 김희정은 1999년 MBC '베스트극장 - 소영이 즈그 엄마'로 데뷔, 2000년 KBS 2TV 드라마 '꼭지'에서 배우 원빈의 조카 역할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희정은 '여인천하', '매직키드 마수리', '점프', '왕과 나', '왕의 얼굴', '후아유-학교 2015', '비정규직 아이돌', '리턴', '진심이 닿다', '달이 뜨는 강', '우당탕탕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20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