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후·분쟁에 취약한 17개국 중 70%가 아프리카"
835 5
2024.11.13 16:35
835 5
13일 IRC 한국사무소(대표 이은영)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를 맞아 IRC가 발간한 보고서 '기후 약속을 행동으로: COP29와 기후-분쟁 취약성 테스트'에 관련 내용이 담겼다.

기후 및 분쟁 취약국 중 아프리카 국가는 소말리아·부르키나파소·카메룬·중앙아프리카공화국·콩고민주공화국·에티오피아·말리·모잠비크·니제르·나이지리아·남수단·수단 등이다.


아프리카 나라들 이외에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아이티, 미얀마, 예멘이 포함됐다.

세계 인구의 10.5%에 해당하는 이들 국가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의 3.5%밖에 안 된다.

그러나 이들 국가에는 전세계적으로 자연재해의 영향을 받는 인구의 ⅓ 과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의 71%가 각각 거주한다.


IRC 보고서는 "갈수록 심화하는 기후 위기 속에서 분쟁 지역 주민들이 기후 재난에 취약하다"며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지난 10년간 각국의 공적개발원조(ODA)에 투입되는 비용이 60% 증가했지만, 유엔이 정의한 '최빈국'에 대한 지원은 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IRC는 "기후관련 자금은 중간소득 국가와 탄소배출 국가에 집중된다"며 "취약지역 국가에는 충분히 배분되거나 우선순위에 오르지 못하는 등 불균형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COP29 참가국 지도자들에게 "모두를 위한 기후 행동이 무엇인지, 어떻게 자금을 조달하고 전달할지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4343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28 11.11 47,2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89,3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75,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58,12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35,5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31,0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12,4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81,6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57,9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05,8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72 기사/뉴스 큐브엔터, 3분기 누적 매출 1600억·영업익 150억 돌파…전년 연간 실적 넘었다 17:10 0
316871 기사/뉴스 [포토] 수능 마친 수험생들 2 17:09 527
316870 기사/뉴스 “오징어게임 3년 지났는데 세상은 그대로 … 사회 뒤바꿀 힘 주고 싶다” 40 17:05 788
316869 기사/뉴스 “히잡 안 쓴 여성은 정신질환자”…이란, 정신병원 설립하기로 [핫이슈] 30 16:53 1,308
316868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채수빈-허남준-장규리, 초집중 모드 포착 1 16:52 358
316867 기사/뉴스 트럼프가 원조 끊을경우 우크라이나 원자폭탄 개발할수도 있다 8 16:49 1,041
316866 기사/뉴스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330 16:44 20,936
316865 기사/뉴스 [속보]결국 ‘4만전자’···4년5개월만에 시총 300조 붕괴 삼성전자 27 16:41 2,164
316864 기사/뉴스 서울 지하철 기관사 27명, 음주 후 운전하려다 적발 32 16:36 2,585
316863 기사/뉴스 [단독] "마약 투약 자수" 아나운서, 마약 양성 반응 75 16:34 12,797
316862 기사/뉴스 금성호 실종자 수색 장기화 하나…궂은 날씨로 수중수색 어려움 1 16:30 349
316861 기사/뉴스 “벚꽃뷰 아파트” 재건축도 맛있다! 장범준 또 연금 드나[스경X이슈] 8 16:28 1,001
316860 기사/뉴스 개발자는 주 52시간제 예외해야 삼성이 잘된다?···여당 ‘반도체특별법’ 논란 15 16:28 812
316859 기사/뉴스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41 16:11 6,015
316858 기사/뉴스 수능 이틀 전 혈액암 진단…"시험 볼 수만 있게" 부모 간절함에 병원 나섰다 39 16:04 3,987
316857 기사/뉴스 "트럼프, 곧 美 우크라이나 평화특사 지명…최고위급 인사" 1 15:59 411
316856 기사/뉴스 "급전 필요하면 어쩌나" 직장인 '초비상'…줄줄이 막힌 신용대출 5 15:57 1,862
316855 기사/뉴스 차예련♥주상욱, 첫눈에 반한 '첫만남' 포착.."처음부터 좋아했다" 3 15:56 1,575
316854 기사/뉴스 [단독] 삼성, 내년 1월 23일 '언팩' 개최…'갤럭시S25 슬림' 베일 벗나 29 15:48 1,787
316853 기사/뉴스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씨 1심서 벌금 150만원 선고 425 15:43 18,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