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촌, 조혜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 이성종이 신인 그룹 13파운드(13Found)에 솔직한 조언을 남겼다.
이날 진행은 인피니트 이성종이 맡았다. 데뷔 15주년을 맡은 아이돌 출신인 이성종에게, 이제 막 데뷔하는 그룹을 향한 조언을 묻기도. 이에 이성종은 "10대에 데뷔해 앞자리가 3이 됐다"며 남다른 소회를 먼저 전했다.
이성종은 "긴장 또한 너무 귀여운 것 같다. 신인 때만 나올 수 있는 긴장감이 있어서 귀여웠다"며 후배 그룹을 응원했다.
이어 그는 "조언이라고 하면 '얘들아. 소송은 하지 마. 힘들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게 했다. 그는 "저도 소송 포기하지 않고 잘 대처할 거다. 친구들은 힘든 일 없이 꽃길만 걷길 바란다"고 진심을 담은 조언을 했다.
그러면서 이성종은 "힘든 일 있을 때마다 잘 상의해서 하면 좋겠다. 저희끼리도 솔직하게 해야 뒤끝이 없더라"고 인피니트의 팀워크 비결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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