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은 오프닝부터 ‘2세대 비주얼돌’ 다운 빛나는 외모로 MC진을 감탄케 한다. 심지어 최태성은 “제가 성공했다는 걸 오늘 닉쿤 씨를 만남으로써 확인했다”라며 황홀해 해 이석훈을 빵 터지게 한다.
하지만 모두의 반응과 달리 닉쿤은 소속사 JYP의 비주얼 1등으로 박진영을 꼽아 놀라움을 산다.
닉쿤은 “저는 사람은 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등으로 뽑았다”라고 모범 답안 같은 답변으로 원성을 자아낸다.
이에 이석훈이 “꼭 잘생긴 사람들이 이런다”라며 아우성 치자, 최태성은 “다 가졌으니까 그런 거다”라고 동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최이정 기자
https://v.daum.net/v/2024111312112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