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토트넘 클래스' 양민혁, K리그 역사 썼다…5번째 영플레이어 선정 '역대 최다'
798 7
2024.11.13 13:20
798 7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521548


WRPOEa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강원FC 공격수 양민혁이 10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월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이 가운데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10월 영플레이어 상은 10월에 열린 K리그1 33라운드부터 35라운드까지 총 3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해당 기간 활약한 양민혁(강원)을 포함해 윤도영(대전), 이규백(포항), 황재원(대구) 등 총 13명이 후보에 올랐다.

양민혁은 K리그1 33라운드 인천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의 3대1 승리를 이끌었고, 35라운드 김천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강원의 1대0 승리에 기여했다. 또한, 양민혁은 두 라운드 모두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양민혁은 10월 한 달 전 경기 전 시간 출장했는데, 해당 기간 강원은 3연승을 거두며 팀과 양민혁 둘 다 승승장구했다.

2006년생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계약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해 개막전부터 전 경기 선발로 나서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지난 6월 정식 프로 선수로 계약을 전환하기도 했다. 특히 올 시즌 양민혁은 출전, 득점, 공격포인트 등 구단 최연소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현재 팀 내 공격포인트 2위(11골 6도움)에 오르는 등 떠오르는 신예를 넘어 확고한 주전 공격수로 우뚝 섰다.

그 결과 양민혁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네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영플레이어 상 신설 이후 최다 수상 기록이다.

10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양민혁에게는 23일(토)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 대 포항의 경기에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25 11.11 45,6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85,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74,7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56,8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34,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31,0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12,4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81,6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56,9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05,8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39 기사/뉴스 납북자가족, 동해안 최북단서 대북전단 살포 예고…“생사 확인 목적” 8 14:39 325
316838 기사/뉴스 올해도 지각 수험생 12 14:37 1,075
316837 기사/뉴스 [단독] '아파트 신드롬' 로제, 유재석 이어 이영지 만난다…'더 시즌즈' 출격 21 14:35 612
316836 기사/뉴스 연말 문화생활로 '정년이' 보러 갈까! '한국 최초 여성 오페라' 국극 공연! 4 14:34 463
316835 기사/뉴스 20~49세 남녀 모두 짝 지어도…미혼남 11.2% 결혼상대 없다 44 14:32 1,469
316834 기사/뉴스 [현장FACT] "새벽부터 기다렸어요"…수능 시험장 앞 인파의 정체는? 3 14:30 1,213
316833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 '8개월 만' 앨범 누적 판매량 153만장 돌파 8 14:30 290
316832 기사/뉴스 학교 난장판인데 비 온다고 과잠 포장…동덕여대 근황 눈길 34 14:29 2,433
316831 기사/뉴스 불붙은 '정숙한 세일즈', 본 적 없는 '단칸방 로맨스' 3 14:26 785
316830 기사/뉴스 [단독] 민경훈♥아형 PD, 웨딩화보·청첩장 최초 공개 43 14:25 4,444
316829 기사/뉴스 덕성·숙명·성신여대, 동덕여대 지지…이화여대는 '글쎄' 281 14:23 13,133
316828 기사/뉴스 ‘테디 걸그룹’ 미야오, 두 번째 싱글 ‘TOXIC’ 앨범 커버 이미지 공개 10 14:19 967
316827 기사/뉴스 '거제 교제폭력 사망사건' 20대 징역 12년 선고 …상해치사 혐의 13 14:17 599
316826 기사/뉴스 급식대가, 안성재·백종원 솔직 평가 "부드러운 男vs옆집 아저씨" (A급장영란) [종합] 14:13 492
316825 기사/뉴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아들이 우유 훔쳐먹은 이유...촘촘한 설계의 힘 6 14:12 1,745
316824 기사/뉴스 ‘충주 고교생 집단 성폭행 사건’ 20대 남성들 대법원 유죄 확정 9 14:10 1,001
316823 기사/뉴스 [단독] ‘부하직원 성폭력’ 혐의 ‘김가네’ 회장, 횡령 혐의 추가 입건 9 14:09 821
316822 기사/뉴스 [단독] 롯데월드에서 여성들 불법 촬영한 군인 검거 44 14:05 3,692
316821 기사/뉴스 박나래 “기안84와 LA에서 썸탄 것 맞다” 깜짝 고백 6 14:05 1,492
316820 기사/뉴스 '완경' 표현 쓴 보드게임사, '별점 테러' 받다가 '돈쭐'난 사연 248 14:03 15,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