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만 유튜버’에 코인 사기로 1만5300명 당했다…역대 최대 규모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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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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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광고로 투자 유도해 무가치 코인 판매
빼돌린 개인정보로 대출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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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에 보관된 투자금. [사진 = 경기남부경찰청]가상자산(코인)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1만5000여 명으로부터 3000여 억원을 챙긴 투자리딩 사기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유사투자자문업체 관계자 등 215명을 검거해 총책인 40대 A씨 등 1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가상자산 28종을 판매 및 발행한다며 투자금 명목으로 1만5304명에게 3256억원을 받은 혐의다.
범죄 조직도. [사진 = 경기남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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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https://www.mk.co.kr/article/11166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