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새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3') 제작진은 13일 "'피의 게임' 시리즈 최초로 대한민국과 대만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에서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개 시간에 맞춰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서바이벌을 즐길 예정이다.
'피의 게임3'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지 혹은 사냥당할 것인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시즌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경쟁한다.
레전드로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이, 뉴페이스로 빠니보틀 충주맨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 공개 이후 해외에서 볼 수 없던 시즌1, 2와 달리 시즌3는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대만은 프라이데이 비디오에서,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는 코코와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일본에서도 콘텐츠 유통사인 IMX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피의 게임' 시리즈를 사랑하고 기다려주시는 해외 팬 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대만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서바이벌계의 레전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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