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퍼포밍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 볼거리를 예고했다.
먼저,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올해 데뷔 1주년을 맞은 라이즈(RIIZE)가 자신들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즈는 지난 해 ‘KCON LA 2023’ 프리쇼를 통해 최초로 ‘Memories(메모리즈)’와 ‘Siren(사이렌)’ 무대를 공개하며 미국 그래미(GRAMMYS)가 발표한 ‘KCON LA 2023의 9가지 짜릿한 순간’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데뷔와 동시에 ‘라이징 대세’로 떠오르며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라이즈는 올해 K-POP 시상식 최초로 세계 음악시장 1위인 미국 개최를 확정 지은 ‘2024 MAMA AWARDS’의 미국 무대에 올라 25주년 역사의 새 페이지를 함께 장식할 전망이다. MAMA AWARDS의 25주년을 맞이하여 LA에서 열리는 만큼 데뷔 전 첫 무대를 LA에서 선보였던 라이즈는 특별히 데뷔시절에 대한 이야기로 ‘2024 MAMA AWARDS’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쇼타로, 원빈의 특별한 댄스 퍼포먼스로 이번 무대의 문을 연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가득 담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알린 에스파는 11월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챕터2에서 다중우주를 테마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스파는 2021년 ‘MAMA AWARDS’에서 ‘아이(ae)에스파’와 ‘새비지(Savage)’ 무대를 펼치며 기록할만한 무대를 남겼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릴레이 중계를 통해 다년간 쌓아온 첨단기술력을 총망라할 ‘2024 MAMA AWARDS’에서 에스파는 다중우주가 열리며 또 다른 우주의 에스파들이 만나게 되는 순간을 그려낼 예정. 각각의 우주에서 온 카리나들 사이에서 진짜 카리나를 찾는 특별한 재미와 함께 세계관의 만남이 어떻게 무대 위에 구현될지 에스파가 보여줄 초능력 솔로 스테이지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