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계양구 한 빌라 인근 공터에서 머리 부위가 없는 새끼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3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쯤, 한 주민이 112에 "새끼 고양이가 목이 잘린 채 버려져 있다"고 신고했다.
고양이 사체가 발견된 장소는 일부 주민들이 평소 고양이를 돌보는 공간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0326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