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터 : 늘 경쟁구도, 들어왔다고 다 끝나는거 아니고 프로 들어와서 또 경쟁이에요.
해설 : 그렇죠
캐스터 : 유니폼 벗을 때 까지 경쟁 해야 되는거잖아요.
해설 : 항상 긴장해야되고
캐스터 : 프로선수로써 저 유니폼이 가져다주는 자랑스러움, 영광스러움도 있지만 그 무게감은 견딜 수 없이 힘들잖아요.
해설 : 그럼요. 그래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면 성장해 나가는 만큼 무게가 있어요
캐스터 : 그렇죠. 맞아요.
캐스터 : 평생 승 패 속에서 자신의 성적 속에서 결과물에 묶여있으면서 지내다보니 참.. 이제 다른 곳 둘러 볼 시간도 없고요
해설 :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