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제가 미국에서 K-POP(케이팝)이 될 것 같아서 2003년부터 갔는데, 분하고 억울하게 망하고 돌아왔다. 돈도 어마어마하게 날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물론 (성공할)확률은 10%도 안 되지만, 이게 됐을 경우 JYP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떠나서 우리나라에 어마어마한 일 아니냐. 미국은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 미국 음반 판매량 1위가 테일러 스위프트인데, 2위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스트레이키즈다. 아이들은 너무 힘들지만 이들의 음악이 전 세계에서 소비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뿌듯해했다.
차유채 기자
https://v.daum.net/v/20241112201543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