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명태균, 대통령 부부와는 어떤 관계? 영장에는 빠졌다
983 8
2024.11.12 20:16
983 8

https://youtu.be/HY8Mao0a__g?si=n6q4yUL1vVASRwEf




검찰은 명태균 씨를 구속해야 하는 이유로 증거 인멸 우려를 강조했습니다.

6개월마다 휴대폰을 바꾼다고 하더니 실제로는 휴대폰 3대를 안 버리고 갖고 있었고, 수사망이 좁혀오자 다 불태우러 간다는 말까지 했다는 겁니다.

범죄의 중대성도 크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명 씨가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공천에 관여했다"면서 "대의 민주주의 제도를 정면으로 훼손했다"고 했습니다.


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받게 해준 대가로 세비 7천여만 원을 받고, 또 공천을 미끼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2명으로부터 2억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도 소명됐다고 적시했습니다.


또 김 전 의원에 대해서는 오로지 당선을 위해 일반인인 명 씨를 국회의원처럼 정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묵인하고 이른바 공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했습니다.

명 씨의 영장청구서에는 대통령 부부가 4차례 언급됩니다.

하지만 모두 명 씨가 이들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친밀한 관계라고 '주장했다'고만 해놓고 정말 그런지 사실 확인은 미뤘습니다.

대선 당시 명 씨가 윤석열 후보에게 무상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김 전 의원 공천을 받아냈다는 의혹의 핵심 내용도 빠졌습니다.

명 씨가 후보지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고 알려진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용도 영장청구서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유서영 기자

영상취재: 임지환 / 영상편집: 민경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612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555 11.09 59,7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80,6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70,5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53,49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31,2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29,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09,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78,5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52,2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04,3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2712 유머 오랜만에 여자 보고 놀란 홍석천 (ft. ㅍㅂ) 09:09 96
2552711 이슈 김천 김밥대회 우승한 김밥 9 09:07 698
2552710 기사/뉴스 [단독] 믿고 자료 넘겼는데…'딥페이크 성범죄' 가해자 변호인이 피해자 소송 맡아 23 09:03 1,121
2552709 유머 한 여중생이 건의한 군대 일과표.jpg 9 09:03 968
2552708 이슈 💛분위기가 생긴 푸바오🐼 근황🫠jpg 13 09:03 592
2552707 기사/뉴스 [단독] “공학 논의된 적 없다”더니…“동덕여대, 3년 전부터 공학 전환 논의” 21 09:02 1,097
2552706 이슈 오늘 주식시장 열리는 시간 9 08:59 1,885
2552705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UVERworld '浮世CROSSING' 08:55 58
2552704 이슈 정장 페이커와 유니폼 페이커.gif 17 08:54 1,262
2552703 기사/뉴스 "코로나는 양반이었다"…'최악의 위기' 맞은 황학동 주방거리 [현장+] 9 08:52 2,372
2552702 유머 갑자기 유튜버 집에 들어온 떠돌이개가 알고보니 부잣집 도련님이었음.jpg 88 08:52 9,943
2552701 이슈 주우재 마라탕 3300원나옴 34 08:48 5,214
2552700 기사/뉴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돌, 문화예술 행사로 승격 52 08:48 1,104
2552699 이슈 오징어게임2 엄마와 아들이 동시에 오징어게임 동반참가하는 설정 36 08:46 4,027
2552698 이슈 드라마) 좋아하는 여자애인줄 알고 잘해줬는데 그 애 몸에 다른 사람이 들어온걸 알고 돌변하는 남주.twt 29 08:39 4,493
2552697 유머 가계부 앱 조언이라고 주는게 진짜 빡세다 32 08:35 5,079
2552696 기사/뉴스 [단독] ‘개인 질환’에 ‘이혼 여부’까지...대한항공, ‘승무원 개인정보 유출’ 의혹 도마 위 9 08:32 2,090
2552695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 DREAMS COME TRUE 'あなたとトゥラッタッタ♪/THE WAY I DREAM' 08:32 127
2552694 유머 에타 조작 증거 드디어 잡아낸 서강대생 165 08:31 15,757
2552693 기사/뉴스 [단독] 신세계 회장 된 정유경,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10 08:30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