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빽가가 코요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노래가 대박 난다면 뮤직비디오에 멤버들과의 키스신을 넣겠냐"는 김신영의 물음에 유일하게 "예스"라고 답했다.

빽가는 "멤버들을 사랑하니까 누구와도 할 수 있다. 코요태를 위한 거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김종민과 신지는 "최악이다", "우리는 가족 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가족이다"며 진저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가족은 집에 있다"고 반박하자 빽가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거다. 일이니까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4일 신곡 '사계'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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