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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코요태 김종민, 빽가, 신지가 출연했다.
김신영은 "내가 제철 가수라고 표현했었다. 사실 신지 SNS 친구다. 스토리 보면 기차 타고 비행기 타고 해외를 가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지는 "김신영이 진짜 무서운 게 '언니, 행사에 입은 그 옷이 왜 뮤비에 나오냐'라고 묻더라. 꼼꼼히 봐주더라"라고 말하자, 김종민과 빽가는 "놀랐다. 우린 모른다"라며 웃었다. 신지는 "너희 뮤비 안 봤냐. 신영 씨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난 코요태의 삶을 보면서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바삐 살아야 하고 셋이 모여있고 흩어져도 각자 잘살고 이런 그룹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행사를 너무 많이 하더라"라며 부러워했다.
빽가는 "행사하는 분들도 '정희' 많이 듣냐"라며 "우리 불러달라. 생각보다 싸다. 그렇게 안 비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정희 기자
https://v.daum.net/v/2024111213310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