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병재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영상에서 유병재는 연말 기념 2024 4/4분기 친구 순위표를 작성했다. 유병재는 2008년 군대에서 만난 후 오랜 시간 함께한 소속사 대표 유규선을 가족 이상의 사이라면서도 간수치 2,000까지 올라 응급실까지 갔던 상황에서 유규선의 행동에 배신감을 느꼈던 사건을 언급하며 순위를 10위권 밖으로 정했다.
유병재는 문상훈, 큰누나, 작은삼촌, 궤도, 조나단에 이어 pH-1을 언급하며 “안 친함”이라고 말했다. 유병재는 “선을 긋는 게 아니라 태어나서 두 번 뵀다”라고 설명했다.
유병재는 앞서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콘텐츠에 출연한 하니에 대해 “제 인생 통틀어서 50분 뵌 게 유일한 기록인데 이런 촉 확실하다. 앞으로 평생 뵐 일 없다. 행복한 순간이었고 다시 못 올 최고의 순간이어서 제 친구 순위에 넣고 싶다”라고 하니를 5위에 올렸다.
유병재는 촬영 기준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에 출연 예정인 변우석도 친구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병재는 “팜하니 님은 50분 뵀지만 변우석 님은 아직 촬영 전이어서 1초도 못 뵀다. 근데 얼마 전에 기사가 났다”라며 ‘생일 파티도 함께하는 사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개했다.
유병재는 기사에 의존해 변우석을 친구 순위 6위에 올렸다.
유병재는 “변함없고 제일 좋고 함께 있을 때 무엇보다 행복하고 단 한번도 배신한 적 없고 서운하게 한 적 없어.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고”라며 돈을 1위에 올렸지만, 최종적으로 회사 직원들을 1위로 올려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뉴스엔 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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