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재건축 중단으로 은마아파트 조합원들의 피해가 900억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강남 대표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작년 상가 합의 및 조합설립까지 빠르게 진행되면서, 만년 재건축 유망주라는 오명을 벗고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건축심의 등을 앞두고 조합 내홍으로 27년 만에 뽑힌 조합장이 직무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은 현 최00 조합장 측과 이와 반대 입장인 은마소유자협의회(은소협) J씨 및 전임 추진위원장 L씨 측으로 나눠져 치열한 대립 양상이다.
은소협 측은 최 조합장 직무정지 가처분뿐만 아니라 이사와 대의원 전원의 직무정지, 총회안건 효력정지까지 여러 건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로 인해 올해 1월 말 서울시에 제출 예정이던 49층 변경안도 무산됐고, 병행 준비 중이던 건축심의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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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분열로 소송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