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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지대' 남창희가 조세호의 빈자리를 완전히 채웠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논산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8.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승자 팀 남창희·문세윤·이준이 오리고기로 제조한 볶음밥으로 알찬 점심 식사를 마무리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10%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난 조세호를 대신해 방송인 남창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고, 딘딘은 "창희 형이 사회 보고 자기 자리 돌아가서 있는데 창희 형 옆에 이거 얘기해도 되나? 기사날 것 같은데"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 남창희의 여자친구를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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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게스트 남창희의 활약으로 한층 더 흥미진진한 여행이 펼쳐진 가운데, 과연 제작진이 준비한 어마무시한 퇴근 벌칙을 받게 될 멤버들은 누가 될지 다음 주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