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장민호, 정동원이 재능기부로 첫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2일 장민호, 정동원 홍보대사와 함께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홍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2025년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을 실시한다.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적십자회비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나눔을 통해 재난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장민호, 정동원 홍보대사가 적십자 구호요원으로 분한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포스터는 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구호활동을 전개하며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의 모습을 모티프로 제작되었다.
앞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적십자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힌 두 사람은 신규 앨범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사진 촬영 등에 참여했다.
또한 나눔이 필요한 연말, 봉사와 기부 참여를 호소하는 영상 촬영에도 함께해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장민호, 정동원 홍보대사가 함께한 영상은 13일 대한적십자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앞으로도 장민호, 정동원은 홍보대사 2년의 임기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홍보물 촬영, 봉사원 격려 활동, 나눔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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