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있는 유부남, 착하고 성실”…‘북한강 시신 유기’ 軍 장교, ‘신상’ 퍼졌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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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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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육군 대위 출신인 김상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캡틴 김상호-군대의 모든 것'은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현역 육군 소령 A(38)씨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결혼해 가정이 있는 유부남으로 아이가 두명 있다. 또 평소 성실하고 후배들에게 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호는 "이미 군인들은 A씨에 대해 거의 다 알고 있다"며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육사에서 착하고 성실하고 성적도 좋았던 후배들에게 나쁜 소리 없이 착했던 선배'라고들 하더라"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역시 A씨 신상을 폭로했다.
가세연에 따르면, A씨는 양 모씨로 육군사관학교 65기 출신이다. 가세연은 A씨 실명과 함께 육사 졸업 앨범과 그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장도 공개했다.
한편, 현역 군 장교인 A씨는 지난 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B(3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달 2일 오후 2시45분께 화천군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문 감식과 디옥시리보핵산(DNA) 감정을 통해 B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일원역 지하차도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고, 5일에는 A씨를 구속했다.
앞서 경찰은 피해자 유족의 동의를 받아 A씨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으나 A씨가 이의신청을 해 보류됐었다. 하지만 결국 기각돼 A씨의 신상은 오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결혼해 가정이 있는 유부남으로 아이가 두명 있다. 또 평소 성실하고 후배들에게 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호는 "이미 군인들은 A씨에 대해 거의 다 알고 있다"며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육사에서 착하고 성실하고 성적도 좋았던 후배들에게 나쁜 소리 없이 착했던 선배'라고들 하더라"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역시 A씨 신상을 폭로했다.
가세연에 따르면, A씨는 양 모씨로 육군사관학교 65기 출신이다. 가세연은 A씨 실명과 함께 육사 졸업 앨범과 그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장도 공개했다.
한편, 현역 군 장교인 A씨는 지난 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B(3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달 2일 오후 2시45분께 화천군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문 감식과 디옥시리보핵산(DNA) 감정을 통해 B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일원역 지하차도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고, 5일에는 A씨를 구속했다.
앞서 경찰은 피해자 유족의 동의를 받아 A씨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으나 A씨가 이의신청을 해 보류됐었다. 하지만 결국 기각돼 A씨의 신상은 오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8703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