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직장인 서베이] 들키지만 않으면? MZ가 더 옹호하는 가짜노동
2,469 2
2024.11.12 09:40
2,469 2

서베이➊ 진짜노동 vs 가짜노동
서베이➋ 대기업 입사 위해 N수

 

 

가짜노동이란 불필요한 일을 중요한 일인 것처럼 하거나 일하는 시간을 일부러 늘리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없는 노동을 뜻한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의 만 19~69세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가짜노동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70%가 넘는 직장인이 직장생활에서 가짜노동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매우 체감한다'는 27.9%, '어느 정도 체감하는 편이다'고 답한 비율은 43.8%였다. 

 

실제로 목격한 가짜노동의 사례로는 '근무 시간에 빈둥거린다(41.6%)'가 가장 많이 꼽혔다. '빨리 끝낼 수 있는 일을 오래 한다(41.0%)' '실무보다는 보고나 검수만 한다(38.6%)' '중요하지 않은 일을 꾸며내서 일한다(35.9%)' 등의 응답도 있었다.

 

연령이 낮을수록 가짜노동을 옹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솔직히 들키지만 않는다면 가짜노동을 하고 싶다'란 질문에 20대는 48.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30대는 48.0%, 40대는 35.0%였다. 반면 50대는 29.0%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60대는 19.0%뿐이었다.

 

■ Z세대 10명 중 7명 "중소기업 합격해도 대기업 N수"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해서 안주하는 시대는 지났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447명에게 '최종 불합격한 대기업 재도전 vs 최종 합격한 중소기업 입사'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기업 재도전'을 택한 비중이 71.0%에 달했다.

 

대기업 재도전을 선택한 이유로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42.0%)'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다음은 '원하는 기업이 아니면 만족하지 못할 거 같아서(30.0%)' '첫 직장이 중요해서(13.0%)' '조금만 노력하면 될 거 같아서(10.0%)' '급하게 취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5.0%)' 등이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5/000000397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21 11.11 39,6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77,1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65,7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48,47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25,6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29,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09,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75,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52,2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03,6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43 기사/뉴스 올해 세무사시험 최종 합격자 715명.. 합격률 13.15% 3 04:43 496
316742 기사/뉴스 [속보] 비트코인 7% 급등, 9만2000달러 돌파 9 01:21 2,695
316741 기사/뉴스 무료였던 공영 주차장에 요금을 부과했더니 생긴 일 16 11.13 5,800
316740 기사/뉴스 “고통 잘 참을수록 사이코패스 확률 높아” 13 11.13 2,316
316739 기사/뉴스 "노동기준법 준수하라"… 불꽃이 된 청년의 외침 [오늘의역사] 12 11.13 741
316738 기사/뉴스 "딱 봐도 어린아이" 격투기선수 휴대폰에서 쏟아진 성착취 영상 25 11.13 4,960
316737 기사/뉴스 伊 대통령 '내정 참견' 머스크에 "주권 존중하라" 질책 1 11.13 1,409
316736 기사/뉴스 김구라, 조세호 결혼식 불참 언급 “온갖 억측이..대장내시경 때문 못가” (‘라스’)[Oh!쎈 리뷰] 4 11.13 2,572
316735 기사/뉴스 이문세 "임영웅 덕에 '사랑은 늘 도망가' 메가 히트" (유퀴즈) 11 11.13 1,413
316734 기사/뉴스 “선물이 엄청나네”…‘성폭행 무혐의’ 처분 허웅, SNS에 올린 영상 보니 29 11.13 6,349
316733 기사/뉴스 “집주인인데요 문 좀”…혼자 사는 여성 집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 21 11.13 3,012
316732 기사/뉴스 예금 보호한도 '5000만→1억 원' 여야 합의 117 11.13 15,265
316731 기사/뉴스 "'트럼프 기소' 잭 스미스 특검, 자진 사임하기로" 3 11.13 1,246
316730 기사/뉴스 20대에 강간, 30대에도 강간, 40대에 또 강간…40대男의 최후 337 11.13 43,799
316729 기사/뉴스 이문세 "11년간 '별밤' 진행하며 인격 다듬어져, 유재석도 같은 길 걷는 중"('유퀴즈')[종합] 11 11.13 1,669
316728 기사/뉴스 “그냥 가세요” 12억 롤스로이스 박살 트럭기사 보낸 쿨한 언니 39 11.13 6,388
316727 기사/뉴스 마지막 '코로나 창고영화' 연말 쏟아진다 18 11.13 4,720
316726 기사/뉴스 유재석, 박달초 합창단 하모니에 눈물…"위로받는 느낌" 7 11.13 1,952
316725 기사/뉴스 ‘핀란드 셋방살이’ 이제훈-이동휘-곽동연-차은우, 2차 티저 영상 공개 8 11.13 1,615
316724 기사/뉴스 20주년 '무도' 완전체 뜨나? 기대↑…박명수 "무조건 만나서 인사드려야" (얼굴천재 차은수)[종합] 9 11.13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