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 여친 스토킹·살해, 어머니도 중상…30대 미용사 신상공개 될까
1,964 12
2024.11.11 19:17
1,964 12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30대 남성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경찰이 검토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경북경찰청은 살인 혐의로 입건된 A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여부를 논의 중이다.

A씨는 지난 8일 경북 구미시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여자친구와 그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지난 10일 구속됐다.


전 여자친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그의 모친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전 여자친구는 올해 7월부터 4개월에 걸쳐 A씨가 자신을 스토킹한다고 3차례 신고했고, 경찰은 그에게 스마트 초인종, 문 열림 센서 등 스토킹 피해자 보호 장비를 제공하고, 집 주변 순찰을 강화 조처를 했다. 


A씨는 법원으로부터 피해자 주거지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및 통신 금지 등의 잠정조치 결정을 받았고, 스토킹 전문 기관이 운영하는 교정 상담 프로그램도 다섯 차례나 이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신상 공개 지침에 따라 기존 특정 강력범죄나 성폭력 범죄에 그치던 대상 범죄는 내란·외환·조직범죄·중상해·마약 등까지 확대됐다. 사건 당일 숨진 딸의 곁에서 크게 다친 어머니 사건 역시 신상정보 검토 요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는 A씨의 스토킹 범죄 이후 바깥을 오갈 때면 어머니와 늘 함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FHl1ixVv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546 11.09 54,15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72,2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61,6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41,7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14,2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25,2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08,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66,8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49,7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97,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31 기사/뉴스 “그냥 가세요” 12억 롤스로이스 박살 트럭기사 보낸 쿨한 언니 21 22:27 1,605
316730 기사/뉴스 마지막 '코로나 창고영화' 연말 쏟아진다 9 22:21 1,633
316729 기사/뉴스 유재석, 박달초 합창단 하모니에 눈물…"위로받는 느낌" 5 22:10 991
316728 기사/뉴스 ‘핀란드 셋방살이’ 이제훈-이동휘-곽동연-차은우, 2차 티저 영상 공개 8 22:06 789
316727 기사/뉴스 20주년 '무도' 완전체 뜨나? 기대↑…박명수 "무조건 만나서 인사드려야" (얼굴천재 차은수)[종합] 8 21:59 688
316726 기사/뉴스 윤대통령 트럼프 만남 대비 골프연습 한다 했지만 美 대선 전부터 골프 침 34 21:44 2,144
316725 기사/뉴스 ‘정숙한세일즈’ 인기에 성인용품 판매 ‘쑥’…"폭죽 터지나요?" 13 21:42 1,602
316724 기사/뉴스 '78명 사상' 중국 차량 테러‥24시간 만에 '첫 보도' 9 21:33 1,895
316723 기사/뉴스 [단독] 실종된 장애 여성, 중앙경찰학교 관사서 발견…교수 직위해제 31 21:24 3,424
316722 기사/뉴스 CJ대한통운, 주 7일 배송 진통…택배노조 "과로 우려" 293 21:18 11,005
316721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42 21:13 4,179
316720 기사/뉴스 30년 친구 과학자, 치매 치료 연구로 5천억 잭팟 터트렸다 35 21:07 2,823
316719 기사/뉴스 복귀 각 잡은 '음주운전' 김새론…'어 제약사 대표?' 제작·출연 맡은 이 사람 4 21:04 1,819
316718 기사/뉴스 온유, 데뷔 첫 생일파티 연다..'전석 매진' 13 21:01 1,304
316717 기사/뉴스 "수능 도시락 못 먹었어요"…따뜻한 밥 먹으려다 '낭패' 본 사연 15 20:59 4,558
316716 기사/뉴스 [리뷰: 포테이토 지수 70%] '글래디에이터Ⅱ', 막시무스 존재감에 가려진 루시우스 20:57 588
316715 기사/뉴스 “변우석 굿즈 통했다”...농협은행 ‘든든밥심예금’에 1.8조원 몰려 17 20:51 1,625
316714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검찰에 "윤 대통령 집 방문" 진술…수사 범위 확대 불가피 17 20:42 1,582
316713 기사/뉴스 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 2,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 있다' 10 20:40 1,198
316712 기사/뉴스 임신도 안했는데 낙태약 주문, 정관수술 예약… 난리난 미국 4 20:36 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