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장수’ 호칭은 아무나 붙여주는 게 아님(벌레 못보는 사람 뒤로)
3,052 42
2024.11.11 14:42
3,052 42



  “장수” 


 등 이름 앞에 '장수'라는 단어를 붙이는 경우에는 


 주로 해당 동물종에서 다른 종에 비해 덩치가 


 큰 경우가 많으며, 보통 곤충 이름 앞에 많이 붙는다. 


 사이즈에서 여타의 생물종을


 압도하면 붙여 주는데 주로 벌레에 많음.



  ttuXnv



   가장 많이 들어봤을 장수풍뎅이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의 크기는 


 수컷 46~178mm, 암컷 47~80mm이며, 몸무게는 약 40그램이다. 


  kGBHKJ



  천연기념물로 함부로 포획할 시 벌금형에 


 처해지는 장수하늘소 (개체수 적어서 포획도 불가능)


  장수하늘소 관련 곤충학자 두 명이


 나라를 상대로 사기친 일도 있었음


 ‘곤충학자 2명이 벌인 ‘장수하늘소 조작극’ 전말’


 2019년 10월, 문화재청은 강원도 춘천에서 


장수하늘소의 유충이 발견됐다는 ‘희소식’을 알렸다. 


장수하늘소는 천연기념물 제218호로 지정된 멸종 위기 1급 야생동물이다.

춘천에서 장수하늘소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기록은 1937년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경기도 포천시 광릉숲에서만 서식한다고 알려졌다. 


 무려 82년 만에 다시 춘천에서 장수하늘소 유충이 발견됐다는 


 소식은 학계는 물론 곤충 애호가들 사이에서 엄청난 ‘사건’이었다.


 장수하늘소를 발견한 공로로 손 교수는 소속 학교에서 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손 연구사가 일했던 


 국립과천과학관에는 ‘장수하늘소 생태복원 연구실’이 신설됐다.


  손 연구사는 장수하늘소 사육 책임자가 됐다. 


  그러나 미심쩍은 과정을 취재했던 한 언론사는


  장수하늘소 최초 발견자 중 한 명인 손 모 교수의 제자를 


  수소문해 실험실에서 수백 마리의 장수하늘소 


  유충을 몰래 사육하고 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결국 손 모 교수는 자신의 실험실에서 


  사육했던 장수하늘소 유충을 춘천시로 가져가 


  야생에서 발견된 것처럼 꾸몄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우여곡절 많은 희귀한 장수 하늘소는


 경기도 포천의 광릉수목원에서만 소수 개체가 확인된다.


 gqbfOR


  장수 잠자리


  장수잠자리는 잠자리목 장수잠자리과


  곤충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 분포한다. 


   크기 90~105mm. 배에 노란색 줄무늬가 있고 


   겹눈은 녹색이다. 한반도에서 가장 큰 잠자리로 


    하천이나 개울에 서식하며, 유충기는 3~4년이다.


  AUAGtD



 이건그냥 내가 좋아하는 물잠자리 


 사이즈가 작아서 좋아함


 btUTaV

  장수말벌 ( 드론의 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tXfOmP

  

  장수거북 


  현존하는  거북 중에서 가장 큰 종이며, 


  열대지방에서 주로 발견되는 바다거북이다. 


  하지만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능력과 


  먹이를 위한 이동때문에 바다거북중에서는 


  분포범위가 가장 넓은 편이다.



  QHtYiD


  장수 각다귀, 왕모기로 오해받아 억울하게 죽임당하는 


  가여운 곤충


 마치 모기를 확대시킨 것만 같은 생김새 때문에 


 '왕모기'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모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과에 속한다.


 흡혈을 하지 않고 그냥 할일 없이 날아다니거나 


 벽에 앉아있는 게 일인지라 혐오스러울지언정 


 딱히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는다. 오히려 


 수액과 꽃꿀을 빨아먹으며 꽃가루를 옮겨주는 익충 중 하나다. 


 iRnzxa


 장수지네 지네의 일종. 성체 기준 10cm 내외로 이름과는 달리 소형종이며, 


 등 쪽은 어두운 푸른색, 배 쪽은 노란색이며 


 다리 또한 푸른색이다. 다리는 21쌍이고 더듬이는 15~18마디이다. 


  한국,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gXubdp

 장수도롱뇽


 장수도롱뇽은 장수도롱뇽과에 속하는 수생 양서류의 총칭이다.


 개울이나 연못에 산다. 헬벤더와 아시아장수도롱뇽 등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의 동부지역, 일본, 중국에 서식한다. 


 이들은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큰 양서류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541 11.09 52,4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71,0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59,3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40,04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12,3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25,2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08,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66,8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47,0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97,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2468 유머 케톡에 댓글 폭발한 제목으로 어그로 안 끄는 글.jpg 20:39 6
2552467 이슈 아 우리 엄마 너무 귀엽다 2 20:38 253
2552466 이슈 올해 MBC 연기대상 후보로 예상되는 배우 라인업.jpg 14 20:37 466
2552465 이슈 추격하는 1타점 2루타 기록하는 국대 김도영.gif 6 20:37 328
2552464 기사/뉴스 임신도 안했는데 낙태약 주문, 정관수술 예약… 난리난 미국 1 20:36 623
2552463 유머 박물관에 갑옷 만들어서 납품한 디시인 20:36 482
2552462 이슈 2030 추억의 도시락 특징.jpg 3 20:36 571
2552461 이슈 기사제목 : 비비지, ‘퇴근길 꿀자리 노리다 딱 걸린 삦’…‘비비지는 못말려’ 3 20:36 324
2552460 이슈 2025 시즌 F1 드라이버 라인업.jpg 5 20:35 145
2552459 기사/뉴스 [단독] 괌 원정출산 산모 사망‥리조트에 20시간 방치 27 20:35 1,929
2552458 이슈 난리난 동덕여대 인근 부동산업자들 1 20:34 958
2552457 이슈 프리미어12 대만전 김도영 박동원 적시타 2:6으로 추격 12 20:33 526
2552456 이슈 성신여대 현재 시너 쫙 뿌려져서 위험함+ 그리고 뭔가 이해 안되는 일부 반응.jpg 13 20:33 1,565
2552455 이슈 이대 동상 훼손때는 아무도 감정이입안한게 코미디 8 20:32 1,327
2552454 이슈 전과자 이창섭 피셜 학식 제일 맛있는 대학교.jpg 7 20:32 1,657
2552453 이슈 서른살 넘었다는 걸스데이 유라 4 20:32 698
2552452 정보 엔터업계로 위장한 인형가게 JYP 17 20:32 830
2552451 정보 EBS '동덕여대 시위로 드러난 남녀 갈등 극단으로 치닫는 혐오 어디부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 그 실마리를 찾아서' 20:32 583
2552450 이슈 배달앱이 없는 시절의 모습 9 20:30 1,114
2552449 기사/뉴스 전국으로 번지는 대학가 '시국선언'‥"대통령 즉각 퇴진하라" 6 20:29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