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한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사강은 극 중 스타 제작자 강수현의 여동생인 강주현 역을 맡는다. 강주현은 바쁜 언니를 대신해 어머니를 모시는 인물로,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여린 마음을 가진 캐릭터다.
그동안 드라마 ‘인어 아가씨’ ‘왕의 여자’ ‘발칙한 여자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봄이 오나 봄’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온 그는 오랜 만에 본업으로 시청자와 만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사강은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출연도 확정한 상태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바, 그녀의 인생 제2막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나미브’는 오는 12월 23일 밤 10시에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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