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아버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송가인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해 부벤져스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옛날부터 이상형 1위로 김종국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 아버지 또한 “상당히 곱게 보고 있다”라며 생애 최고의 칭찬을 남겼다.
이에 MC 서장훈이 “근육과 재산 모두 잃은 이상형 김종국과
나머지 아들이 있다면 누굴 선택하겠냐”라고 질문했으나
송가인은 “그래도 김종국이다. 운동은 다시 하면 되고 돈은 내가 벌면 된다”라고
일편단심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송가인은 네 번째 정규앨범이 내년 상반기 중 발매 예정이라고 밝히며
아버지들을 위해 ‘청춘을 돌려다오’, ‘한 많은 대동강’을 즉석에서 열창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출처:https://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300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