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광안대교 조명 꺼진 부산불꽃축제…"연출 직전 케이블 파손"
3,550 14
2024.11.11 09:37
3,550 14
카운트 다운 직후 10대 3명 난입"…광안대교와 어우러진 불꽃 연출 못해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전날 열린 부산불꽃축제에서 불꽃과 함께 어우러져야 할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사고로 꺼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부산불꽃축제에서 불꽃 쇼 직전 연출 상황실에 설치된 광안대교 조명 연결 케이블이 파손되면서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꺼졌다.

부산축제조직위원회 측은 상황실 텐트 안으로 10대 3명이 갑자기 들어왔다가 관리 요원의 제지로 나가는 과정에서 설치된 케이블을 건드려 파손돼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꺼졌다고 설명했다.

광안대교 조명을 다시 켜기 위해 불꽃 쇼 시작이 10분여간 지연됐는데 복구하지 못했고 결국 불꽃과 함께 연출되기로 했던 광안대교 조명은 꺼진 채로 1시간여간 불꽃 쇼가 진행됐다.

조직위 측은 "상황실을 통제했는데 카운트다운 직후 갑자기 난입했다"며 "내년부터는 돌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비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열린 부산불꽃축제는 103만명이 관람했다.

2023년 부산불꽃축제(사진 위)와 2024년 부산불꽃축제 지난해 열린 불꽃축제에는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환하게 들어와있지만 올해 열린 불꽃축제에서는 조명이 꺼져 있는 모습. [손형주 기자]

2023년 부산불꽃축제(사진 위)와 2024년 부산불꽃축제
지난해 열린 불꽃축제에는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환하게 들어와있지만 올해 열린 불꽃축제에서는 조명이 꺼져 있는 모습. [손형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36867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16 11.11 32,9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69,9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56,3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37,49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10,4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23,9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07,7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66,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47,0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96,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2325 이슈 아이브, '롤라팔루자' 2년 연속 출격…K팝 걸그룹 유일 17:44 20
2552324 이슈 이번에 인천유나이티드 사임한 전달수 대표이사 비하인드 17:44 64
2552323 정보 일톡에서 반응 좋아서 슼 진출한 핫딜중독인의 가성비 넘치게 옷 잘사는법(왕초급편) 17:43 363
2552322 이슈 다정한 사람을 곁에 둬야 한다 1 17:41 512
2552321 이슈 효연의 레벨업 - 밥사효 예고 (게스트: 플레이브 밤비, 하민) 6 17:41 385
2552320 이슈 똥개의 의미를 잘 몰랐던 외국인 멤버.jpg 17:37 1,114
2552319 유머 [틈만나면] 유재석: 긴장감을 떨칠 수 있는 방법은 익숙해 지는 것 뿐이다 (팩폭하는 유연석 지창욱 ㅋㅋㅋㅋ) 4 17:35 796
2552318 이슈 카카오 프렌즈 X 치이카와 콜라보 8 17:35 585
2552317 유머 아픈 원희 챙기는 아일릿,ytb 3 17:33 1,035
2552316 이슈 아일릿 최종멤버 내정설 사실일시 사실상 최대 피해자일 前) 빌리프랩 연습생 근황 43 17:32 4,062
2552315 기사/뉴스 [단독] 정몽규 4선 길도 열리나…4년 전 100점 만점에 96점 8 17:30 694
2552314 이슈 비비지 'Shhh!' 멜론 일간 추이 11 17:30 647
2552313 기사/뉴스 JYP엔터 3분기 매출 1705억 원으로 22.1% 늘어, 역대 분기 최대 기록 12 17:29 620
2552312 이슈 남자들이 무서워하는 것은 남자를 욕망하지 않는 여자(카르멘 감상문) 13 17:29 2,108
2552311 이슈 방금 발표된 JYP 엔터 3분기 실적 (IR자료) 46 17:28 1,988
2552310 이슈 스테이씨 'GPT' 멜론 일간 추이 6 17:28 394
2552309 이슈 에어꾹꾹이가 참을수없이 귀여워 죽겠다🐱 1 17:28 450
2552308 기사/뉴스 ‘잊혀질 위기’ 채 상병 사망사건···검찰·공수처 뒤늦게 수사 속도···올해 안에 윤곽 드러날까 1 17:27 110
2552307 이슈 갑자기 수능 전날인 거 확 체감되는 어느 남돌의 위버스 4 17:27 1,660
2552306 이슈 있지 'Imaginary Friend' 멜론 일간 추이 9 17:26 602